마우스 밑바닥에 붙어있는 서퍼가 다 갈려서 제기능을 하지 못할때가 있지요

 

서비스 센터에 물어볼려니..귀찮고..또 갈리면 돈도 비쌀꺼같고..

 

저의 경우 마우스 산지 몇달도 안됬는데 알루미늄 패드라서 그런지 벌써 다 갈렸어요..

 

따로 파는 것도 없고해서 인터넷을 뒤적뒤적하니..테프론 테이프를 사서 붙이면 된다는 정보를 입수했어요..

 

실제로 실행에 옮기기위해 정보를 찾았지만 긴가민가했어요

 

하지만 빠른 실행에 옮기는 타입이라  좀 고민하다..ASF-110 이라는 테프론 테이프를 구매하였어요..

어 실수로 제품 모습을 안찍었는데 반투명의 흰색 테이프에 폭이 1cm정도 되어보여요

요렇게 생긴 제품인데 11번가에서 구매를 하였지요

DSCI0068.JPG

 

그리고 벌써 상태가 안좋은 마우스의 위쪽 서퍼 위에 발라서 칼로 싹싹 잘라 붙였어요.

마우스를 너무 누르고 쓰는 습관 탓인지 정말 빨리 닳었어요.

처음 느낌은 완전히 슬라이딩 느낌인데..마우스 패드까지 슬라이딩면이라 아 너무 심한데..?

이런 느낌이었는데..마우스를 몇번 쓱쓱 패드에 돌리면서 적응을 시도하니..

붙인 테이프가 더욱 밀착되고..알아서 조금 끍혀서 기존에 느낌과 흡사해졌어요

테이프 길이도 넉넉하니..만원에 잘 샀다는 생각이 듭니다.

혹시나 다른 마우스들도 서퍼가 나가면 이렇게 고쳐 쓰는것도 괜찮을꺼같아요..

택배비도 비싸잖아요..>.<//

 

DSCI0067.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