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탁스 풀프레임 카메라의 경우 35mm 풀프레임 센서, 전용 렌즈를 크롭 바디에서 사용 가능, 2015년에 출시. 이거 세개 외에는 밝힐 수 없다고 합니다. 뭔가 특별한 기능이 탑재될 수 있다고. 뭐 SR을 쓴 초해상 기술이겠죠.

 

풀프레임은 펜탁스의 팬을 대상으로 하는 물건입니다. 이게 크롭 기능을 탑재하는 이유 중 하나라고. 기존 렌즈를 붙여서 쓰라는 것일까요. 그리고 개발 기간은 3년 정도. 2년 전에 개발중이란 이야기는 나왔지만요.

 

기존의 렌즈 중 일부는 카메라의 동체 추적을 쓸 수 없지만, 새로 나온 150-450mm와 70-200mm는 동체 추적 속도를 개선하는 DC 모터가 들어갔다고 합니다. 따라서 새로운 렌즈군에서 동체 추적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K-3의 AF 측거점이 중앙에 모여 있긴 하지만 풀프레임에선 AF 측거점이 그보다는 더 넓어야 되겠지요. 그러나 APS-C에 최적화된 렌즈 사용자는 AF 측거점이 넓어지면 AF 정밀도를 희생할수도 있다고.

 

대형 센서의 미러리스 카메라를 추가하는 것에 대해서, 미러리스는 작게 만드는 데 유리하지만 기존의 Q 시리즈는 펜탁스 K 마운트 렌즈를 사실상 쓸 수 없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허나 그렇다고 대형 센서의 미러리스 카메라를 내놓으려면 발열 문제가 있다네요. 미러리스는 라이브뷰를 위해 항상 센서가 구동하기 때문. 그래서 지금 기술로선 대형 센서의 미러리스 카메라를 만들진 않을 것이라고.

 

645 시스템에는 광각 줌과 망원 줌을 출시할 것이라 합니다. 기대 이상으로 팔리고 있으니 앞으로도 렌즈를 계속 개발할 것이라고.

 

풀프레임 센서는 3600만 화소일 가능성이 높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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