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진 바닥에서 구른지도 언 4년이네요....


똑닥이부터 시작해서 550D, 6d, eos m2...


렌즈는 번들 쩜팔 신쩜팔 큰사무엘 애기만두 팬케익 수동135mm EF-M 22mm...


하지만 가난이 죄라고 돈이 없으니 하나 하나 팔고 없애니...


결국 저렴한 놈들만 남더군요..


근데 큰사무엘 애기만두가 없으니 인물찍는데 강력한 배경날림이 필요해서...


고민하다가 결국 산게 100mm f2..일명 백투...


화각적응못해서 못써본 렌즈가 거이 없었기때문에 화각걱정은 안합니다만..

(크롭바디에 팬케잌빼곤..이건 진짜 적응못해겟심.)


역시나 백투도 저렴한 렌즈죠...


성능상 보면 큰사무엘하곤 비교도 안될물건.....


하지만 백투가 큰사무엘 대비 80%나와도 전 행복하게 쓰지말입니다.


애초에 큰사무엘같은 백투는원하지도 안아여...그거 가격이 2배차이인데...


여튼....


그냥 주위에 죄다 빨간렌즈 플래그쉽만 들고댕기는 아재들만 있어서....


안부러워해야지 해도...


부러울수밖에 없네영....


안부러우면 그게 사람인가싶기도 하지만..


전 저 나름대로 맞춰살아야겠졍...ㅠㅠ


사실 쩜팔하나 사서 다니면서 행복했던때도 있었는데....


요즘 제가 욕심이 많이 늘었나 봅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