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담달 15일에 신형 맥북 프로와 아이패드 5를 발표할 것이라고 합니다.

좀 더 정확히 말하면, 하스웰, 4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쓴 맥북 프로, 맥 미니, 아이맥이 나오고.

보다 얇아지고 가벼워지고 베젤이 줄어든 아이패드 5와 아이패드 미니가 나오게 됩니다.

그리고 아이패드 5가 금색 버전이 나온다는 이야기도 있네요. 아이폰 5s를 보면 아주 신빙성 없는 이야긴 아닐듯.

GFXBench 차트에 나온 넥서스5 벤치마크 결과

Snapdragon 800/Adreno 330

버전명은 아직 KeyLimePie

APU와 하스웰의 내장 그래픽에서, 메모리 스펙이 어떤 영향을 주는지를 테스트한 것입니다.

테스트에 쓰는 메모리의 스펙.

테스트 환경은 다음과 같습니다.

CPU
AMD Richland A10-6800K OC 4.5GHz
Intel Haswell Core i7-4770K OC 4.5GHz

메인보드
ASUS F2A85-V PRO
ASUS Z87 PRO

그래픽카드
AMD Radeon HD 8670D 840MHz
Intel HD Graphics 4600 1.25GHz

드라이버
AMD Catalyst 13.4
Intel 9.18.10.3111

SSD: 삼성 840 256GB

운영체제: Windows 8 64비트

A10-6800K는 DDR3-2400까지 지원하지만, 그건 언제까지 지원의 이야기고. 그걸 받춰주는 램이 없었습니다. 어떤 램이건 DDR3-2133에서 안정적으로 작동했다네요.

아래는 벤치마크 테스트.

R9 280X는 하와이가 아니라 타히티 XTL이랩니다. 그 말인즉슨 기존 라데온 HD 7970/7950에서 파생된 버전이라는 것. 스펙이 아주 높진 않을 것입니다.

R9 270X/270은 Curacao XT, 프로입니다. 기존의 라데온 HD 7800 시리즈를 대체.

R7 260X는 Bonaire XTX입니다. 라데온 HD 7790의 강화판. 클럭 향상 정도가 있겠네요.

R7 250/240은 Oland XT, Pro. 중저가형입니다. 1GB GDDR5/2GB DDR3 메모리. VGA 포트까지 있습니다. 라데온 HD 7730을 대체.

R9 290X/290 정도는 되야 하와이를 쓸 듯. 2칩 버전인 R9 295도 있다고 합니다.

하이닉스의 중국 공장에서 불이 났었던 게 지난 9월 4일의 일입니다.

하이닉스는 매달 26만 장의 메모리 웨이퍼를 생산하는데 그 공장은 50%인 13만 장을 차지하지요. 그 중 10만 장은 PC, 나머지는 모바일.

이번 화재로 인해 PC 메모리 가격이 30% 뛰었다고 합니다. 현재 2Gb DDR3는 2.2달러, 4Gb DDR3는 4.2달러에 달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