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AM의 가격이 계속해서 떨어지면서 여기서 충분한 수익을 내지 못하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그래서 삼성은 DRAM에 대한 투자를 줄이고, 대신 수익이 더 높은 낸드 플래시 메모리의 개발과 생산에 집중할 것이라고 합니다.

 

현재 DRAM 시장은 삼성, SK 하이닉스, 마이크론의 3개 회사가 남아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삼성의 기술 개발 수준은 다른 회사보다 훨씬 높지요. 3월에 18nm 메모리를 양산한다고 발표했으니.

 

낸드 플래시 메모리의 경우 작년에 수익율이 17%였지만 올해엔 25%로 올랐다고 합니다. 또 점유율 31.6로 업계 1위를 차지하고 있지요. 2위인 도시바가 18.3%고 샌디스크는 17.6%로 다른 회사들과 격차도 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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