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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트북중에 어느정도 이상 가격대가 있는 물건을 제외하면 해상도가 1366x768이 많은데, 개인적으론 도저히 못 참겠는 해상도중 하나가 이거인 것 같습니다.

거의 xga급에 옆으로만 어중간하게 늘여놔서 워드작업하기도 미묘하게 불편하고 조금 화면을 많이 차지하는 ide는 코드창 크기가 엄청 작아져버리는 게 가장 문제네요.. 개발할 때 종종 답답함이 느껴집니다. 물론 이건 요즘 ide가 예전보다 큰 화면에 맞춰 나오는 탓도 있긴 한데, 그렇다고 개발툴을 바꾸는것도 쉽지 않은 경우가 많고 말이지요.

다행히도 fhd급 노트북들도 가격대가 내려오고 있긴 한데.. 아직 딱히 노트북을 바꿀 때도 아니고 해서 고민이네요 (..) 이대로 쓰자니 혈압오르고 바꾸자니 돈아깝고 성능적으론 큰 문제가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