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곧 내용 입니다.
최근에 바이두 네트워크 디스크 꽁짜 1TB에 혹해서 가입하였는데, 토렌트 받기 기능도 되는것 같습니다.
아무리도 뮤토렌트 등의 클라이언트를 사용하는 것에 비교하여 속도가 빠르고 무엇보다도 비싸고 아까운 하드디스크를 혹사하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어 이를 사용하려고 합니다.
비교적 최신이며 유행하는 토렌트는 받지 않고(유행하는 문화에는 관심이 없음), 오래되거나 비주류의 토렌트 위주로 받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더가 적거나 속도가 느린 토렌트를 빠르게 받아주는 기능이 크게 필요합니다.
마음 같아서는 얼마 하지도 않는 CD 걍 질러버리고 싶지만 현실과 이상은 다르므로.
- 바이두는 오프라인 다운로드 기능에서 해시값 체크후 서버에 동일한 내용이 있을경우 바로 가져오는 기능이 있었는데 최근에 사라졌다고 합니다. 언제부터 사라졌으며 이 기능이 다시 돌아올 가능성은 얼마나 되나요?
- 위 기능이 사라졌음에도 불구하고, 대체 무슨 짓을 해 놓았길래 PC의 클라이언트와 비교하여 로켓급 속도로 다운로드하는 걸까요?
- 현재 토렌트를 받고 있지만, 0-98%까지는 굉장히 빠르게 다운로드가 되다가 99.x%에서 올라가지 않습니다. 이 상태로 다운로드를 마치고 다운로드 완료된 파일만 사용하거나, 다운로드를 100%로 완료하게 할 수는 없나요?
- 이제 클라우드 검색 못쓰는거라고 봐도 되나요?
써본대로만 답변드리자면
1. 음 잘 모르겠습니다.
피어가 1도 없던게 뭔가 다운로드 되는거보면 어떻게든 연결을 하는거거나 내부에서 찾아오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그 기능이 사라졌었군요;; 저는 그것도 모르고 아 그냥 되는구나 생각했는데..
3. 예전에는 완벽하게 받아지지 않았더라도 일정 시간후(기준은 정확하게 모르겠습니다.) 다운로드가 끝나고 부분 다운로드 성공이라고 뜨면서 완벽하게 존재하는 파일만 보여주긴 했습니다.
이번에 음원 찾을때 몇개 걸어둔것들은 다운로드가 90퍼센트 이상이 된걸 보긴 했는데 지금보니 그냥 실패라고 보여주네요..
4. 검색이 다른 사용자의 파일을 직접 찾는걸 말씀하시는건가요?
다른 사용자의 클라우드 파일을 직접 검색하는 기능은 원래부터 없던걸로 기억하는데요..?
예외로 다른 사용자가 공개적으로 공유를 걸어둔 경우 구글에서 크롤링되어 구글 검색에 걸리는 경우는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