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무신사가 데스크탑 버전을 없애고 모바일 버전만 남겨뒀다는 뉴스가 있었죠. 그게 무신사만 그런게 아니고, 무신사는 모바일 버전이긴 하지만 데스크탑에서 볼 수 있는 여지는 남겨뒀었는데요.
종합소득세를 어떻게 더 줄일 방법이 없나 둘러보다가, 노란우산 공제 한도도 늘었으니 양을 늘려볼까 싶어 홈페이지에 들어가 봤는데.
메뉴는 잔뜩 만들어 놨는데 그냥 다 앱 전용이군요. 눌러보면 앱에서만 할 수 있다고 뜨거든요.
앱만 놔두고 운영하겠다는거야 지네들 마음이니까 뭐 그러려니 할 수 있는데, 그럴거면 저 메뉴는 도대체 왜 쓸데없이 만들어 뒀을까요? 그냥 관리는 앱으로 오라고 써두면 될 것을.
까보면 하이브리드로 구동시키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