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열린 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 회의록에 따르면 구글, 메타는 지난해 7월 의견 수렴 과정에서 방통위에 "한국 정부가 요구하는 사전 비교·식별 시스템을 재구축하려면 비용을 감당하기 어렵다"는 공식 입장을 전달했다. 이 회사들은 "전 세계적으로 업로드되는 방대한 영상물을 사전 필터링하려면 업로드 시간이 지연돼 이용자 불편을 초래한다"며 "사후 비교·식별 조치로도 이용자 보호 효과가 충분하다"고 주장했다.
저 법의 취지나 타당성에 대해서는 넘어가고, 실제 적용 경우만 놓고 보면 국내 소재 기업들만 역차별을 받고 있다는 인상을 피할 수가 없죠.
자꾸 성가시게하면 나무위키처럼 우린 파라과이 기업이다 이래버리면 끝이고..
한국을 위해 사전 검열기술을 준비 한다는게 말이 안되긴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