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거래위원회는 메타를 상대로 반독점 소송을 진행 중입니다. 인스타그램과 왓츠앱 인수가 독점 행위라는 것인데, 재판이 4월 14일에 열립니다.
인스타그램은 2012년에, 왓츠앱은 2014년에 인수됐습니다. 이런 인수로 독점을 저해할 수 있는 잠재적 위협을 없앴으며, 경쟁 상대가 줄어들면서 메타 앱의 품질이 떨어지고 개인정보 보호가 제대로 되지 않았다는 주장입니다.
메타는 이 인수를 통해 플랫폼 사용자층이 늘어났으며, 오히려 치열한 경쟁을 겪고 있다고 주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