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 주지사인 Doug Ford는 스타링크와의 협력을 끊었습니다.
이건 매우 유례없는데, 온타리오 주 위성 인터넷 프로젝트를 위한 로켓 사업체간 딜하다 3개월 만에 꺼져라고 했기 때문입니다.
주지사는 이런 말도 덧붙였습니다. '온타리오 주는 우리 경제를 박살내는데 미쳐있는 놈과는 거래하지 않는다' 라고 말이죠.
온타리오 주는 캐나다주 중 경제나 과학쪽에서 월등합니다(대한민국 월성 원자력 발전소의 CANDU는 온타리오 주에서 개발된 물건이죠. 그래서 브루스 원자력 발전소를 닫으면 으악! 이라 어케든 마개조로 돌리고 있쥬... 노령 연금이 이 발전소에 걸렸습니다.) 여튼 온타리오주는 작년 11월에 1만 5천 가구에 위성인터넷 보급을 위해 스타링크와 손을 잡았습니다. The Register 에서는 어느 딸러인지 적어놨지 않았지만(아마 캐나다 달러겠지만), 40억 달러 이상의 대규모 투자입니다.
이 경쟁은 캐나다 업체인 Xplore Inc 와 경쟁했는데, 2년정도 뒤쳐진 것으로 파악되어 스타링크와 손잡았습니다만 역시 빡치면 2년도 기다릴수 있죠. 또한 444개의 미국 기업과의 계약도 날려버렸습니다.
여어튼간에, 1개월 정도 관세 유예가 확정되었고, 관세가 부과되지 않으니 현재 협력을 하고 있습니다. 관세 때리면 바로 통수를 날려버릴 셈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