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은 아이폰 앱 판매에서 과도한 수수료를 청구했다며 소송이 걸려 있는 상태입니다. 애플은 앱스토어의 이익률을 공개하진 않았으나, 업계 전문가는 75~78%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이런 주장에 대해서 애플의 CFO인 Kevan Parekh는 그런 추측이 정확하다고 말할 수 없으며, 서비스 부문의 수익을 각각의 카테고리별로 나누지 않기에 정확한 숫자는 모른다고 답했습니다.
그러니까 애플 정도 되는 대기업이 특정 부서의 이익률 같은 기초적인 데이터조차도 갖고 있지 않다고 주장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