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 재단이 크로미움 프로젝트에 서포터(Supporters of Chromium-Based Bowsers)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리눅스 재단에 따르면 크로미움은 "투명성, 포용성, 커뮤니티 중심 개발"을 기반으로 하는 다른 재단 이니셔티브(리눅스, K8s 등)를 기반으로 하는 개방형 거버넌스 모델을 갖게 될것입니다. 지금하고 같죠.
일단 크로미움은 구글 것입니다. 그러나, 2020년 보고서에선 크로미움 전체를 리눅스 재단과 같은 독립적인 재단으로 옮길수 있다고 제안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합니다. 지금은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지만, 웹의 지배적인 브라우저 및 광고 제공자 외부에서 더 큰 조직을 향한 또 다른 단계라 볼수 있겠네요.
기껏해야 구글에서 월급받지 않는 기여자가 나중에 추가될 수 있다... 정도일텐데, 구글로부터 완전히 독립할 수 있을까?에 대해선 회의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