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의 배경 사정에 대해선 이전에 쓴 글을 보시고...
아무튼 제목 그대로 인터넷 추가 설치 계획이 무산되었습니다.
설치 예정 당일 기사분께 연락을 받았긴 했는데 추가 공사가 필요하다 어쩌고 저쩌고 하는 내용이었고
거기에 오늘 오후에 통신사(SKB) 측으로부터 연락을 받았긴 했는데, 제 집 주소지는 애초에 자사 회선의 인입 공사가 물리적으로 어려운 곳이라는 내용이었습니다. 결국 (눈물을 머금고...) 신청 자체를 취소하는 걸로 마무리되었네요.
신청 이후 1주간의 기다림이 전부 뻘짓이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뭐 허탈하긴 하지만 어쩔 수 없지요.
그래서 KT 너네는 QoS 정책 언제 손볼거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