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성이 디즈니 리조트의 식당에서 음식을 먹고 숨졌는데, 디즈니가 OTT에 구독했기 때문에 소송을 할 수 없다고 주장한 겁니다.
세계 어디든 디즈니의 OTT 서비스 '디즈니 플러스'에 가입할 때 동의해야 하는 이 조항 때문입니다. "귀하와 당사 사이의 분쟁은 집단소송 포기가 적용되며 개별 중재에 의해 해결되어야 한다"고 써 있습니다. 디즈니 측은 유족이 디즈니 플러스를 '무료 구독'했을 때 이것에 동의했고, 테마파크에 들어갈 때도 동의했다고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