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나라치킨공주 운영사인 '리치빔'이 매물로 등장하면서 요식업 성공신화를 써 온 창업자 남양우 대표의 지분매각 배경에 시장 이목이 쏠리고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남 대표가 리치빔 매각 이후에도 신규 사업을 진행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며 수년전 리치빔에서 인적분할해 설립된 이커머스 업체 '멸치'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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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쇼핑은 영업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다. 거래액 1400억원을 기록한 지난 2021년 매출 68억원, 영업손실 14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손실도 15억원에 달했다.
한줄요약하면 피자나라치킨공주 차린 사람이 멸치쇼핑을 만들어서 운영하고, 피나치공은 매물로 내놨다는 소리 되겠습니다.
근데 멸치쇼핑 운영하는 걸 보면 조속히 망한다에 한표 던져봅니다. 적자를 얼마 봤으니 망한다는게 아니라, 배송이나 운영 관련해서 좋은 소리가 단 한번도 나온 적이 없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