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 할 게 없는 준 백수 대학생이라 공부를 하긴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영어를 파 보려 합니다.
토익을 해 보려 하다가 주변이나 인터넷이나 전부 수능 영어랑 비교해서 아주 어려운 것도 아니다 그러고, 저도 취업 준비가 급하지도 않고, 유학 준비도 있다 보니 깡 영어실력을 키워야겠다 싶어 다른 걸 알아보고 있습니다.
IELTS나 TEPS가 개인적으로는 괜찮아 보이는데, 이거에 대해서 or 그 외에 추천할만한 영어 시험(+교재)이 있는지요.
TOFEL은 제가 미국 유학 계획이 없어서 뺐습니다만 싫어서 뺀 건 아닙니다.
목표는 올 해 안에 토익 950+ 정도입니다.
토익으로 현재 실력을 테스트 한 적은 없지만 작년 수능에서 만점 받았으니 700 이상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릴 때부터 한 것 덕에 말하기/듣기는 하고 싶은 말 막 하고 랩 아니면 알아들을 정도의 프리토킹은 됩니다.
공부법은 당연히 독학입니다. 이미 다니는 학원이 있어서 학기 시작하면 어디 더 다니기도 힘들고요.
+개인적 견해로는 토익 점수랑 영어 실력이랑은 상관관계가 거~~~의 없다고 하고싶네요. 토익은 눈치가 얼마나 빠른지. 실수를 얼마나 안하는지가 중요한 시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