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SK텔레콤이 신규 NR 요금제를 금일 발표 하였습니다.

NR 중간요금제는 물론, 만 34세 이하용 요금제와 만 65세 이상용 요금제도 새로 출시가 되었습니다. 하나하나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NR 중간요금제입니다. SK텔레콤은 "5G 맞춤형 요금제"로 명명을 했습니다.

네트워크 사용량 추가가 가능하며, 다양한 구간을 만들어 가입자가 선택할 수 있게 했습니다. 원하는 시점에 1회성 선택이 가능한 것으로 보아, 부가서비스 형태로 제공될 것으로 보입니다. 자동 적용도 가능하며, 이 경우 선택약정할인/결합할인 혜택 동일하게 적용이 됩니다.

출시는 돌아오는 5월 1일에 이루어질 예정이군요.

 

만 34세 이하용 요금제입니다. SK텔레콤은 "0 청년 요금제"로 명명을 했습니다.

다이렉트 요금제도 만들어 졌습니다. 기본 데이터가 더 들어갔고, 상위 요금제는 공유/테더링 데이터 제한이 추가되었습니다. 추가 혜택으로 커피/영화 할인과 로밍요금제 할인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게 했네요.

 

0 청년 59 가입자는 NR 중간요금제와 유사하게 네트워크 사용량 추가가 가능합니다.

 

만 65세 이상용 요금제도 출시되었습니다. SK텔레콤은 "5G 시니어 요금제"로 명명합니다.

만 65세는 5G 시니어 A형만 가입 가능하고, 만 80세 이상이어야만 모든 요금제를 가입할 수 있습니다.

이 요금제들은 선택약정할인, 기초연금 수급자 할인, 결합할인 모두 중복 적용 가능합니다.

 

SK텔레콤은 이번 개편으로 요금제 다양성과 고객 선택권을 확대해 가계통신비 부담 완화를 통한 민생 경제 안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말 업계 최초 온라인 전용 요금제(다이렉트 플랜)에 결합할인과 약정승계를 적용하는 개편은 단행하였으며, 금월에는 만 19세 이상 모든 고객에 네트워크 사용량 30 GB를 추가 제공하는 등 가계통신비 부담 완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김지형 SK텔레콤 통합마케팅전략담당은 “SKT는 고객의 다양한 이용패턴과 니즈를 고려해 고객 눈높이에 맞는 5G 요금제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여러 5G 요금제 출시를 비롯해 앞으로도 고객을 위한 다양한 상품/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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