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GB 램에서 실행되는 윈도우 11 개조판 https://gigglehd.com/gg/13706730
윈도우 11의 실행 조건을 메모리 2GB로 줄인 tiny11이라는 개조 버전이 있는데요. 그걸 더 줄이면 200MB 이하에서도 부팅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엄청나게 느리긴 하지만 작동은 한다네요.
하지만 쓸 만한 건 못 됩니다. 메모리 용량이 작다보니 CPU가 쓸 공간이 없어, CPU 점유율이 100%를 계속해서 유지하고 있습니다. 도 부팅에 성공하기까지 잦은 블루스크린을 겪었다고 합니다.
20년 쯤 전에 윈도우 XP SP2를 실행하던 펜티엄 4나 펜티엄 M은 256MB의 시스템 메모리를 썼습니다. 여기에선 진짜 200MB 짜리 시스템을 쓴 건 아니고 가상머신에서 이 조건으로 실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