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의 유명 스톡 사진 사이트인 게티 이미지가 스테이블 디퓨전을 고소했습니다. 게티 이미지에 올라온 사진 1200만 장 이상을 무단으로 복사해 경쟁 사업을 만들고, 저작권 관리 정보를 삭제해 상표를 침해했다는 내용입니다.
게티 이미지에는 사진가가 직접 올린 사진이 등록되며, 저작권이 엄연히 살아 있는 것들입니다. 그래서 상업적으로 사용하려면 돈을 지불해야 합니다.
스테이블 디퓨전은 이래저래 많이 두들겨 맞네요. 그만큼 위협적이라서 그런건가 싶기도 합니다만, 저작권이 있는 사진이나 그림을 무단으로 가져가 학습시킨 사례는 분명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