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증서 만들당시 최첨단 보안은 맞는데 (아마 ssl암호화 48비트까지 )
그걸 그냥 둬서 문제죠.....

연망만 되면 인증서 발급해달라는 별별 인간이 은행 갑니다..

한국 보안업체는 다 사기꾼들이죠

대표적인 ~하는 척하는 소프트웨어....분야라고 해야하려나요. 웃프네요.

인증서 관련한 건 구라제거기에서조차 사각지대일 텐데...
이 연재를 볼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정말 심각한데요.

이번 기회에 미친듯이 뚫렸으면 좋겠네요. 그렇게 오래 떠들어왔지만 아무도 안 들었잖아요.

보안 프로그램을 설치하면 루트 인증서가 추가되고, 보안 프로그램을 제거해도 루트 인증서는 그대로 남아있군요.

수동으로 삭제해야겠네요;

코모도 방화벽에서 저것들 걸리는데 삭제할 거냐고 물어봅니다 (저는 당연 삭제 꾹!)

보안으로 아무리 뚜들겨봐야 소용 없는것 같습니다. 보안 프로그램의 목적이 해킹 방어가 아니라 해킹당했을때 면책 사유로 사용하고 그것이 법원에서 받아들여지는 상황을 바꿔야죠. 지금 개인정보 유출과 서비스 중단으로 욕먹는 유플러스도 지난 3년간 보안 지적을 계속 받았지만 총 벌금 4천만원에 불과합니다. (https://www.bizhankook.com/bk/article/25057) 보안하지 않음의 비용이 보안 개발자는커녕 편의점 알바 연봉보다도 낮은 상황에서 누가 돈을 들여 보안의 비용을 낼까요?
설령 피해자들이 고소를 하더라도 법원에서는 피해가 발생했음을 입증할 증거가 없다고 형식적인 보상에 그칩니다. SMS 2차 인증마저도 SIM swap과 같은 고도의 공격으로 피해가 생기는 이런 현실에서 해커들은 정보를 어디서 구했을까요? (유플러스에서는 이름과 전화번호 이메일 정도가 유출된 것만 강조하고 단말과 회선에 관련된 상세 정보들이 유출된 것은 언급을 피하고 있습니다. 악용 가능성이 가장 큰 정보임을 생각하면 고의적인 언플입니다.) 해킹 피해자들이 자신을 공격한 정보가 어디서 거래되었는지를 입증할 방법이 있을까요? 이 모든 상황이 완전히 넌센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