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기사를 가져온 거라 일단 글 분류를 소식으로 잡았습니다.
넷플릭스가 계정 공유 정책을 동거 가구원으로 한정하는 것으로 못박은 데에 이어서 주주들에게 1분기말에 계정 공유 유료화를 대대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고 합니다.
현재 남미 일부 국가에서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데 동거 가구원 이외의 제3자에게 최대 2명까지 계정을 공유할 수 있는 권리를 1인당 2~3달러를 더 내는 식으로 제공한다캅니다. 예컨대 지금은 4명이 나눠서 각자 4천원 조금 더 넘게 내고 본다면, 공유 요금제가 도입되면 1인당 최소 8천원 이상을 부담해야 하게끔 한다는 것. 실질적으로 객단가를 높이는 방향으로 가려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