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성시의 한 목장, 목장 입구 한쪽에 설비 하나가 설치돼 있습니다. 축산 농가에서 발생하는 암모니아 같은 악취 농도를 실시간으로 측정하는 장비입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악성코드에 감염된 계정이 2017년 10월 5일부터 30일까지 서버에 접근한 흔적이 발견됐고, 2020년 12월 30일 침해된 IP와 코인 채굴 사이트 간 통신이 이뤄졌습니다. 다만 2020년 12월 30일 이전에는 관련 로그가 저장되어 있지 않아, 언제부터 코인 채굴이 이뤄졌는지 정확하게 파악할 수 없고, 2020년 12월 30일 이전부터 통신했을 것으로 추정한다고 적시됐습니다. 코인 채굴의 규모나 주체는 밝혀낼 수 없었는데, 문제는 이런 사실을 4년 5개월 동안 아무도 몰랐다는 겁니다.
프레임워크 취약점 터져도 방치 되다보면 언젠간 봇넷 스캔에 걸려서 털릴 따름이고...
근데 서버 랙 여러개는 말이 안되는게
62억 정도에 719 개소면 개소당 860만원 되어 보이는데 이러면 설치 인건비, 기구 가격, 보드 펌웨어, 기성품 구매... 매출 기록이나 남지 마진은 남는것도 없었을거 같은데 서버랙 몇개를 넣었을리가 없지 싶네요. 1초당 1회씩 다 저장한다고 해도 그렇게 필요하지도 않고요.
1년차 개발하고 4년 동안 설치한다 치면 주당 3~4개소 설치 했다는 이야긴데 전기 공사 가능한 인력 한 조가 주중 내내 돌아 다녀야 할텐데요. AS 나오는건 뭐 말할것도 없고
서버라고 해봐야 그냥 1 way 데탑 xeon 들어가는 1u 하나 넣었겠지 싶은데 웬 서버랙 낭낭한 서버룸 사진이 자료사진으로 나오는지 당췌 이해가 안가는구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