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부터 흔한짤쟁이, 새로 그림을 입문하는 사람들까지 수많은 유저들이 사용하는 클립스튜디오가
향우 2.0 업데이트부터 결제모델을 변경할것을 예고하는 내용의 공지가 올라왔습니다.
대충 어떤느낌이냐면 기존 영구제&구독제 둘다 판매하던 상태에서 구독제의 비중을 올리다가
아마 추후엔 영구제마져 단종시켜버릴것같습니다.
이러한 정책에 국내외를 막론하고 좋지못한평이 쏟아지고있습니다.
이유는 여러가지많지만 대표적인걸 몇개 뽑아보자면
*영구사용을 모토로 홍보 및 판매하던 소프트웨어가 그문구를 올해초에 스리슬쩍 빼더니 이익을 위해 말을바꿧다.
*굳이 대대적인 업데이트가 필요하지 않다.
: 클튜가 그림그리는데 특화된 툴은맞지만 솔직히 포토샵과 사이툴등 다른 툴과 비등비등한 상황에서 우위를 얻게해준건 유저들이 만든 수많은 소제의 힘이큰데 잘돌아가기만 하면되지 얼마나 큰기능을 추가하길래 버전업까지???
* n번의 버전업 이후엔 작동보증 제외
: 영구제지만 반시안부 선고, 언젠가 윈도우 버전업 또는 업데이트 등 여러가지 이유로 영구버전에 충돌이생기면 그대로 끝
개인적으로 클튜구입하고 잘쓰고있었지만 이건 너무 노골적으로 구독제를 강요하는것같아 기분이 영좋지않습니다...
어도비 소프트웨어야 사실상 업계표준이고 그래도 업데이트할때마다 종종혁신적인 기능도 추가되서 납득은하지만
믿고있던 클튜가 이럴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