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채굴자 챈들러 구오가 이더리움 블록체인을 포크해 작업증명 가상자산 ETHPOW를 만들 예정”
챈들러 구오가 새로운 가상자산을 만들려는 이유는 이더리움이 오는 9월 더머지 업그레이드를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더머지란 이더리움이 작업증명에서 지분증명으로 전환하는 업그레이드로 더머지가 완료되면 채굴자는 기존 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는 채굴할 수 없다.
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 포크를 통해 새로운 가상자산을 만든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6년 7월 이더리움의 더 다오(DAO, 탈중앙화자율조직) 해킹 사건으로 인해 ETC(이더리움 클래식)가 이더리움으로부터 포크를 통해 나오기도 했다.
출처 : 코인데스크 코리아 (http://www.coindeskkorea.com/news/articleView.html?idxno=80645)
이더리움을 비롯한 가상화폐에서 갈라져 나온 선례가 워낙 많다보니, 이번에도 비슷한 일이 생길 것 같네요. 그렇게 갈라져 나온 애들이 어느 정도나 힘을 갖는지는 논외로 치더라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