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는 6월 15일자로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지원을 중단했습니다. 몇 차례 연기하고 예고를 거듭한 끝에 지원 중단 결정을 내렸지만, 일본에선 아직도 제대로 대비하지 않은 곳이 많나 봅니다.
올해 4월부터 도쿄의 소프트웨어 개발사인 CEC는 인터넷 익스플로러 지원 중단에 대비해서 도움을 요청하는 많은 주문이 쏟아졌다고 합니다.
웹 브라우저는 웹서핑 뿐만 아니라 조직/기관의 운영에도 사용하기에 이런 일이 벌어지는 듯 합니다. 한국도 익스플로러 참 좋아한다고들 하지만, 이런거 대비가 늦기로는 일본도 만만치 않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