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의 공동 설립자인 Chris Larsen가 비트코인 채굴에 소모되는 전기가 매우 많다면서, 작업 증명 방식 대신 지분 증명 방식으로 바꿔 나가자고 제안했습니다.
현재 작업 증명 방식으로 비트코인을 채굴하면 1200만 가구가 매년 필요로 하는 전력을 사용하나, 지분 증명 방식으로 바꾸면 100가구 수준으로 줄어듭니다.
하지만 대형 채굴 업자들의 수익에 영향을 줄 것이기 때문에 채굴 큰손들이 이런 제안을 반갑게 맞이하진 않을 것 같습니다. 지금도 마음에 안 든다면서 하드포크에 반대하고 맘대로 만들고 있는걸요.
그래픽카드 정상화 언제 가능하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