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11, 22454 빌드가 출시했습니다. 총 48개의 버그를 수정했고 UI 개편이 있습니다.
이제 휴지통에 커서를 올리고 우클릭을 하면 윈도우 11 디자인에 맞게 나타납니다. 기존에는 그러지 않았나 보군요.
한문 키를 누르게 되면 윈도우 11에 맞게 디자인이 개편되어 나타나게 됩니다. 윈도우 스토어에 따로 앱 업데이트도 필요합니다. 바로 적용되진 않습니다. 순차적으로 시간이 지나면 업데이트가 될 것인데, MS 말로는 하위 집단에게 먼저 롤아웃을 할거랍니다. 무슨 말인지 모르겠군요. 하위집단 상위집단 이런걸로 나누어서 운영을 하고 있나 봅니다.
한국어 IME 업데이트지만 해외에선 중국어 IME 업데이트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더군요. 한글이 중국어와 연관성이 있다보니 인식에 문제가 생기나 봅니다.
문제는 한글은 IME 업데이트 하시고 자시고 해봤자 의미가 없다는게 함정입니다.
한글의 큰 장점으로는 키보드 자체적으로 한/영 키가 지원을 하고, 키보드 키 갯수에 맞게 한글은 모두 입력이 가능하니깐요. 중국어와 일본어는 그러지 못합니다. 그러니, IME 소프트웨어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들은 키 하나 입력하고 IME 열어서 일일이 단어 하나하나 찾아서 집어 넣는 노가다 방식이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