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은 19일 오전 11시50분 현재(한국시간 기준) 글로벌 암호화폐(가상화폐) 시황 중계 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9.16% 폭락한 4만978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이 4만1000달러 선마저 깨진 것이다.
트코인 등 암호화폐가 일제히 급락하는 이유는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고 있다. 그러나 블룸버그통신은 전일 중국의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암호화폐에 대해 다시 한번 경고하고 나서자 암호화폐가 급락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비트코인 뿐만 아니라 이더리움도 6.07% 급락한 3189달러를, 카르다노(에이다)도 9.01% 급락해 1.87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도지코인은 10.48% 폭락해 43.98센트를 기록하고 있다. 이로써 도지코인은 시총 6위의 암호화폐로 내려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