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따라 J1900 이 힘들고 답답해서 대대적인 옆그레이드 진행했고 완료했습니다.
J4125 보드 및 녹투아 팬 DDR 4L 램 MSATA 젠더 입니다.
-애-는 사기 싫지만 -애- 아니면 살 수 있는 곳이 없네요.
보드는 늘 그랬듯이 구성품은 단출합니다.
보드는 샀으니 일단 설명서를 한번 봅니다. 설명서부터 내용을 주작합니다.
일관되고 엄격한 품질관리 하 생산되어 램슬룻이 죽고 사운드가 죽나 봐요.
요즘엔 ODD가 장착하는 일 전혀 없습니다.. 케이스 마저 도 들어가지도 않죠,
아무리 그래도 광학 매체로 드라이버 제공하는 건 너무 했나 합니다
대충 보드에 램을 장착합니다.
노트북용 램을 세워서 장착하는 건 익숙하지 않습니다만.
-애- 고려해서 풀뱅은 하지 않고 단 한 개의 슬롯만 쓰기로 했습니다.
어차피 CPU 단에서 8기가 초과하는 램은 지원 안 해요. 단일 8기가 램입니다
타나스에서 파워 떼어냈습니다.
보드도 떼어낼 겁니다. 보드는 다행히 나사 4개면 뺄 수 있습니다
떼어낸 타니스 C타입 보드입니다
램은 중간에 업그레이드 한 겁니다. 8기가쯤 돼요,
저 보드에서 mSATA SSD는 재사용 해야 합니다
보드를 밀어 넣고 나사 조였습니다
24핀 케이블은 미리 장착할 정도로 여유 있지만
전원스위치 케이블은 짧아서 좀 고생했습니다
후면 팬도 갈아줄 시간입니다.
일단 소음으로 너무 고생해서 녹투아 삽니다
어찌어찌 장착. 팬 그릴 없으면 선 갈리는 소리로 고통 당할 겁니다
MSATA 젠더도 장착했습니다
배송비 중복결제 막으려고 산 곳에서 제일 싼 거 샀는데, 조립하는 방법이 짜증이 나는군요.
디스크 내용은 그대로 썼습니다 사실 귀찮았거든요
다 좋은데 8.1 은 이제 놔줘야 하나 봐요, 드라이버가 전혀 안 깔립니다
아직 연장지원 기간인데.
결국엔 윈도 10 올렸죠. Re: 제로부터 시작하는 IIS 구성이 머리 좀 아파 좀 빠졌습니다.
메인 후면 팬을 바꿨는데 소음은 크게 안 줄었습니다.
어지간히 신경쓰이네요
메인 팬은 갈았으니 모든 악의 근원은 파워팬 단 하나입니다
40 MM x20 그리고 12V짜리더군요.
파워에서 나오는 40mm 팬 소음은 진짜 거슬려요.
파워를 때야 합니다
기존 파워 팬선 중간에 자르고 무 탈피 커넥터로 이어 붙어줄 생각입니다.
오른쪽이 녹투아 팬 살 때 딸려온 건데. + - 극 둘 다 저걸로 하니 공간 낭비 심하더라고요.
무 탈피 커넥터 연결 후 확실하게 통전 되었는지 테스터기로 확인했고 팬을 다시 조립합니다
장착 완료된 파워 팬
진짜 소음 많이 줄었습니다.
잘 안 보이겠지만 팬도 잘 동작합니다.
팬 소음은 완전히 제압했습니다.
이제 소음이 안 거슬립니다
제미니 레이크도 성능 괜찮아서 거짓말 좀 보태면 인터넷 전용 메인 PC로 써도 괜찮겠네요.
이상으로 옆그레이드기는 마칩니다.
근데 SO-DIMM 메모리 소켓을 탑재한 경우는 생각보다 괜찮더라구요. DIMM 메모리 소켓은 본것중 왠만한게 다 램슬롯 문제가 있었는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