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삼성 언팩 2021에서 나름 신기한 물건이 나와서 바로 구매 해 보았습니다.
바로 "갤럭시 스마트 태그" 가 되겠고, 약 2일전에 주문한걸 이제 막 받아서 간단하게 사용해보고 리뷰를 적어봅니다.
박스 앞/뒤 사진 입니다.
기본적인 제품 외형과 함께 여러 인증 정보가 앞에 적혀 있고.
뒷면에는 제품의 일련번호 등 제품 정보가 적혀있습니다.
해당 제품은 플래그쉽 스마트폰기기가 아니라 베트남에서 생산하는것으로 보이고 기기 일련번호 및 인증정보가 전부 스티커로 붙어 있습니다.
제품을 개봉하면 제품과 함께 간단한 사용설명서가 들어있습니다.
)p.s 새 제품인데 고정 플라스틱의 시커먼점 되게 거슬립니다. ㅠ)
고정 플라스틱에서 꺼낸 제품 입니다.
제품을 확인해 보면 "버튼(Galaxy SmartTag)이 있는 부분이 앞면 / 삼성 로고가 적힌곳이 뒷면" 입니다.
이 앞면의 가운데 있는 "Galaxy SmartTag"를 누르면 스마트 태그에서 삐릭 소리가 나면서 스마트 태그가 켜지게 되며 이후 가지고 있는 갤럭시 스마트폰에서 상단 알림이 발생합니다.
이때 지금 추가를 눌러주면 제품 연결이 시작 됩니다.
제품 연결이 완료 되면 스마트 태그의 이름을 지정할 수 있습니다.
이름 지정이 완료되면 하단의 "완료" 버튼을 눌러주면 기기 연결이 완료 됩니다.
연결 직후 제품의 F/W 업데이트가 바로 이루어졌습니다.
초기 제품 F/W 이외에 무언가의 수정사항이 반영되어 있는것 같지만 해당 내용은 확인하지 못 했습니다.
제품이 활성화 되면 이와 같이 "SmartThings"에 "스마트태그"가 활성화 됩니다.
여기서는 스마트 태그 설정 과 함께 스마트 태그를 이용한 기능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우선 벨소리 설정 입니다.
해당 벨소리는 휴대전화의 알람음이 아닌 "스마트 태그"에서 사용할 수 있는 벨소리 이며, 스마트폰에서 연결된 스마트 태그를 찾을때 사용 됩니다.
기본적으로 10개의 벨소리가 제공 되기 때문에 때에 따라 적절하게 변경해가면서 사용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상단의 메뉴를 눌러서 확인할 수 있는 내부 도움말 입니다.
기본적으로 3가지의 설명이 있지만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만 설명 하겠습니다.
기기에 내장된 배터리는 교체가 가능하며, 흔히 주변에서 구할 수 있는 "CR2032" 배터리를 이용하시면 되고 배터리 교체는 제품 하단에 위치한 홈에 동전등을 넣고 비틀어주면 열리게 됩니다.
제품이 워낙 작은만큼 아이나 애완동물이 먹을 우려가 있어 기본적으로 열기에 힘들게 되어 있다고 합니다.
또, 스마트 태그를 이용해서 스마트폰의 위치를 찾을 수 있습니다.
제품의 버튼을 두번 누르면 스마트폰에서 알람이 울리게 됩니다.
제가 테스트해본 결과 이 알람음은 변경이 불가능한것 같네요.
스마트 태그의 버튼을 누르면 동작할 기능을 자동화를 사용하여 설정할 수 있습니다.
빅스비 루틴과 같은 동작을 지정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 태그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해당 기능은 직접적으로 기기와 연결되거나, 주위에 있는 갤럭시 기기와 상호동작으로 통신하게 됩니다.
해당 기능을 이용하여 태그가 가방에 있다거나, 분실한 경우 위치를 찾을 수 있습니다.
반대로 스마트폰과 태그가 연결되어 있다면 스마트 태그의 버튼을 2번 누르는것으로 스마트폰의 위치를 찾을 수 있습니다.
배터리에 관한 설명입니다.
각각 배터리 퍼센트에 대한 설명이 적혀 있으며 해당 수치를 참고 하여 배터리를 변경 하면 될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CR2032로 약 300일정도 사용이 가능하다 하지만 막 쓰면 금방 나갈거 같습니다.
한줄 후기: 솔직히 돈 아깝습니다... 사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