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먼져 말씀드립니다.
논글레어 패널을 싫어하신다거나 이런 저반사 느낌을 좋아하시지 않는다면 절대 구매를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이전 엔비 리뷰 때도 말씀드렷다 싶이 전 논글레어 방식의 패널을 좋아합니다.
디스플레이에 뭔가 반사되는 것을 정말 싫어 하기 때문 입니다.
그렇기에 극상을 필기감/ 패드 자체를 가까이서 보는 일이 많다면 추천드리기 정말 힘듭니다.
예약 이벤트로 받은 힐링쉴드 보호필름은 정말 쉬운 부착과 재부착의 용의성이 있었지만 젤리케이스를 부착하였을씨
정확하게 맞지 않으면 모서리 부분이 들뜸 현상이 생기는 문제와 반사가 너무 많이 되어 사용시 매우 불편함을 주었습니다.
이는 필름 자체의 질 문제가 아니라 제가 이런 방식의 필름에 적응을 못하는게 큰 요인일 것 입니다.
휴대폰이야 작아서 괜찮지만 12.4인치 더구나 팬을 가지고 오랜시간 필기 및 회의 자료를 만드니 더욱더 그런 마음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고민 끝에 몇일전 그냥 1만원도 안하는거 하나 사자 하고 적당히 고른 제품이 SKOKO 제품 입니다.
(이전에야 필름 협찬이 많이 들어왔지만 요즘 그런거 국물도 없습니다. 하핫..)
SD카드가 뻑나서 급하게 사진만 다시 찍어서 부착중 사진은 없습니다.
우선 부착 난이도는 약간? 있다고 해야 하는게 맞는듯 합니다.
제품 크기 자체가 워낙 크기도 하고 조심히 부착하지 않음 내부 먼지 처리를 하기 곤란한 경우도 있기 때문이죠.
추가로 부착성은 아래 갤탭 예구때 받은 필름이 상당히 부착성이 좋았던 점도 있습니다.
(따로 밀대로 열심히 밀지 않아도 알아서 밀착하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그에 비교한다면 SKOKO는 일반적으로 부착하는 필름과 같은 방식과 같은 부착성을 갖추고 있었습니다.
즉 잘못 부착하면 날려먹기 정말 좋은 그런 제품 이지요. 하지만 조심히 잘 한다면 못할것도 없지요.
(사진 날려먹은건 뼈아프네요.)
짠 갑자기 부착이 끝났습니다.
우선 측면에서 그것도 가까이 보면 정말 이질감이 강하고 모래알 느낌이 좋게 느껴지지 않을수 있습니다.
또한 필기를 하게 되면 더욱더 화면에 얼굴을 가까이 다가가기 떄문에 그럴수 있는 점은 제품의 단점이라기 보다는 이런 종이질감 제품의 필연적으로 이럴수 밖에 없는 부분도 있기 때문에 사용자가 아직은 감안해야 하는 부분이 아닐까 합니다.
그렇다면 필기감은 어떠냐? 팬을 사용할떄 종이에 적을때 느껴지는 저항감이 느껴지기 때문에 상당히 필기감에 만족감을 느낄수 있습니다. 기본 제공되는 SPEN 팬의 경우 촉 끝 부분이 실리콘 재질로 되어 있어 기존에도 이런느낌을 일부 느낄수 있었지만 종이질감 패드와는 비교 되지 않습니다.
뭐... 하지만 종이질감, 필기감 하나로 사용하기에는 반감되는 부분이 많이 있기 떄문에 이부분은 잘 판단하셔서 구매 하셔야 할듯 합니다.
추가로 적정거리에서 화면을 본다면 모래알 느낌은 그리 심하지 않아요.
but 필기를 한다고 가까이 가면 그 이질감이 잘 느껴지니 ... 논글레어 방식을 싫어하면 비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