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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누아르란? 전통적인 회화 기법 대신 새로운 방법으로 감각을 인식한 인상주의, 혹은 인상파로 유명한 화가라고 대답하는 사람들은 보통의 평범한 사람들이고요. 하드웨어 사이트에서는 다른 답이 나와야 합니다. AMD 라이젠 3세대 APU 프로세서라고요. AMD가 왜 CPU 코드네임에 화가 이름을 붙이는지는 아무도 모를 일입니다. 취미삼아 남편과 와인을 수집한다는 리사 수 박사의 고급스러운 취향을 반영한 것일지수도 있겠죠. 하지만 화가 르누아르와 AMD 르누아르 사이에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르누아르 프로세서의 스펙과 성능은 인상파 화풍으로 그려낸 명작만큼이나 강렬하고 또 인상적이거든요. 

 

출장 갈때나 가끔 쓰던 노트북의 상태가 아주 나빠졌습니다. 조금만 오래 쓰면 SSD가 증발하고, 배터리 상태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해 절반 이상 남아 있어도 툭툭 꺼져버리더군요. 이 상태만 보면 노트북을 바로 사야하지만 참았습니다. 대부분의 작업은 데스크탑에서 하는데다, 코로나 때문에 해외에 출장을 갈 일이 없어지기도 했고요. 무엇보다 마음에 드는 노트북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USB-PD 충전, 가벼운 무게, 높은 해상도, 무엇보다 고성능 르누아르 프로세서를 장착한 노트북이 저렴한 가격에 나올 때까지 기다렸고, 결국은 몇 가지를 타협한 끝에 레노버 플렉스5 14ARE R5 W10를 60만원 중반에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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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명  레노버 플렉스5 14ARE R5 W10 (SSD 256GB)
CPU

AMD 라이젠 5 4500U
(르누아르, 6코어 6스레드, 클럭 2.3~4GHz, 8MB L3 캐시)

칩셋 AMD 카리조
메모리 8GB DDR4-3200MHz(온보드, 교체/업그레이드 불가)
그래픽

AMD 라데온 6CU(내장 그래픽)

스토리지

NVMe M.2 256GB SSD(교체 가능)

디스플레이

14인치, 1920x1080 해상도, 60Hz 리프레시율, IPS 패널, 터치스크린

웹캠 720p 30fps, 초점거리 고정, 보안 셔터
키보드 화이트 LED 백라이트
네트워크

802.11ac WiFi, 블루투스 4.2

내장 스피커

2W x2 스피커, 돌비 오디오

추가 기능

레노버 밴티지 프로그램

I/O 포트

좌측: USB 3.2 Gen1 타입 C(USB-PD), HDMI, DC 전원 입력, 3.5mm 사운드

우측: USB 3.1 Gen.1 타입 A x2, 4in1 카드 리더

배터리 3셀 52Wh, 최대 12시간
전원 어댑터 최대 20V 3.25A 65W USB PD 
크기 321.5x217.5x17.9mm
무게

1.53kg

색상

그래파이트 그레이, 플래티넘 그레이

운영체제

윈도우 10 홈

참고 

http://prod.danawa.com/info/?pcode=11268009

가격

799,000원(2020년 5월 다나와 최저가 기준) 

657,400원(빅스마일데이 구입 가격)

 

 

왜 샀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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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뢰받아서 쓰는 리뷰가 아니라 돈 주고 산 제품의 사용기입니다. 그러니 왜 이걸 샀는지 간단하게 설명부터 해야겠네요. 가장 큰 건 역시 르누아르입니다. 최상위 모델인 4800U나 4800H는 아니지만 처음부터 거기는 쳐다보지도 않았습니다. 노트북으로 하는 일이 웹서핑과 간단한 사진 편집이 전부인데, 굳이 8코어 프로세서를 쓸 필요는 없다고 판단해서입니다. 그런 작업을 한 번에 많이 하니까 윈도우 노트북을 고집해도 아주 고성능일 이유는 없었죠. 업그레이드가 불가능한 메모리도 르누아르 4500U에서 8GB면 충분하다 판단했고, SSD는 교체할 수 있으니 용량 문제는 없을거라 생각했습니다. 또 키보드 백라이트와 360도 회전 힌지, 터치스크린도 있으면 편리한 기능들이라 구입에 적잖은 영향을 주었고요.

 

웹 페이지 두개를 동시에 띄우고, 파일을 확인하고 삭제할 탐색기와 카카오톡 등을 띄워두려면 1920x1080 해상도로는 부족합니다. 2560x1440 정도면 괜찮지만요. 하지만 노트북에서 이 정도 해상도를 갖춘 제품은 많지 않고, 그나마 비쌉니다. 아니면 아예 4K로 올려야 하는데 작은 화면에서 4K를 쓰긴 힘들지요. 그래서 해상도는 1920x1080으로 포기하고 지원아이앤씨 그램뷰 보조모니터를 들고 다니기로 했지만, 노트북 자체의 무게가 1.53kg으로 절대 가벼운 편이 아닙니다. 1.3kg만 되도 부담이 들어한데 200g의 차이가 상당히 크네요. 그래도 USB PD를 지원하니 충전기 부담은 덜었고요. 이런 조건을 갖춘 상태에서 80만원의 정가를 다 주고 사기에는 좀 비싸지만, 세일 때 65만 7400원으로 떨어지자 구입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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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도 회전 힌지의 2in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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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질이 별로라는 이야기가 있더군요. 저가형 노트북에서도 애플을 흉내낸 알루미늄 케이스를 두른 제품이 수두룩하니 틀린 말은 아닌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레노버의 플라스틱 케이스도 아주 형편없는 물건은 아닙니다. 두께가 13mm만 됐었어도 서피스를 연상케하는 디자인과 색상이라고 했을텐데, 은근히 두껍고 무거워서 그렇게까지는 말하지 못하겠네요. 디스플레이는 아주 반짝반짝 유광 반사 재질이지만 터치스크린을 넣었으니 어쩔 수 없다 치고요. 360도 회전하는 힌지를 장착해 노트북, 태블릿, 텐트 등, 한 가지 자세를 진득하게 유지하지 못하고 계속 바꿔가며 쓸 수 있습니다. 웹캠은 보안 셔터가 달려 있습니다. 혹시라도 나의 은밀한 영상을 갖고 있다는 협박 메일을 받을까봐, 노트북을 열자마자 바로 셔터부터 닫았습니다.

 

키보드의 배열이나 키감은 나쁘지 않습니다. 백라이트 LED의 효과는 기대 이하지만요. 키 자체에서 빛을 내는 게 아니라 키 주변에서 빛이 나거든요. 보급형 노트북에 키보드 백라이트를 넣었다고 했을 때부터 의심해 봤어야 하지만, 뭐 어쩌겠네요. 그거 없어도 타이핑은 쳤는데. 키보드 옆에는 스피커가 있어 볼륨이 나름 빠방하고, 키보드 아래의 지문 센서는 매우 빠르고 효율적입니다. 데스크탑에는 비밀번호를 안 걸어도 노트북은 꼭 걸어뒀는데, 이제는 로그인 절차가 한결 편해졌네요. 포트의 수는 빈약하지만 종류는 풍성합니다. HDMI 포트는 4K 지원에 풀사이즈라 케이블 종류를 가리지 않고요. USB와 카드 리더기, 3.5mm 잭도 있습니다. 하지만 DC 충전 어댑터를 주지도 않으면서 그 충전 포트를 왜 넣었는지는 정말 이해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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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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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 어댑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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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격은 20V 3.25A, 65W입니다. 이렇게 생겼어도 끝에 달린 건 US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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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댑터와 케이블 무게는 344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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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도 줍니다. 그런데 펜을 써볼 생각을 전혀 해보지 않았기에 비닐도 안 뜯고 박스 안에 도로 넣었습니다.아래 리뷰에서도 이 펜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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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의 포장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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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노버 플렉스5 14ARE R5 W10. 첫인상은 좀 두꺼운 MS 서피스를 보는 것 같았어요. 옆에 있는 레노버 로고만 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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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도로 힌지가 회전합니다. 그래서 노트북, 태블릿, 텐트, 스탠드 등 갖다붙이기에 따라서 한도끝도없는 형태로 놓고 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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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보안 셔터. 노트북에 달린 캠은 쓰지도 않거니와, 있으면 찝찝하기만 하니까 바로 가려버립니다. 이런 기능은 분명한 장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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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우측. 전원 버튼과 LED. 쉽게 눌릴 것 같으면서도 필요할 땐 잘 안눌리는 디자인입니다. 그리고 4in1 카드 리더라고 하는데 들어가는 건 한 종류 뿐이라 도대체 뭐가 4in1인지 알기 어려운 카드 리더, USB 3.1 Gen.1 타입 A 포트 2개입니다. 3.1 Gen.1 타입 A라니까 엄청 긴데, 한마디로 속도가 빠르지 않고 평범하다는 소리입니다. 쓰는김에 투덜거려봤지만, 카드 리더나 USB 규격은 레노버 잘못은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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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편. USB-C 충전 어댑터만 주는 노트북인데 DC 충전 단자가 있습니다. DC 어댑터를 주던가(그랬으면 요즘 세상에 USB-PD가 아니라니 왠 말이냐고 궁시렁거렸겠지만) 아니면 아예 빼던가 하지 저건 뭔가요. 그리고 4K 60Hz 출력이 되는 풀사이즈 HDMI 포트(이건 칭찬합시다), USB PD 전원 충전 겸 USB-C 데이터까지 맡느라 바쁜 USB-C 포트, 3.5mm 사운드 잭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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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 쪽을 봅시다. 뭐가 많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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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도 회전 힌지와 키보드 양 옆의 스테레오 스피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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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핑하는데 불편함이 없는 키보드. 기본값은 펑션키가 아니라 멀티미디어 키 입력이라 육두문자가 활화산마냥 치솟아 오르지만, 바이오스 설정에서 끌 수 있으니까 구제가 불가능한 문제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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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키의 배열도 괜찮은 편입니다. 손톱 위에 붙이는 액세서리처럼 키를 만든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뭐 그런갑다 하고 넘어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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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타그래프 키보드 성애자로서 감히 말하건데, 레노버의 키 스위치는 특급까진 아니고 상급이라고 부르긴 아깝지만 그렇다고 중급이라고 할 수준은 아닙니다. 쓸만한데 좋다고 칭찬하기가 애매하네요. 좀 더 길게 써봐야 확신이 서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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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 팬 여러분. 노트북 팜레스트에 붙은 저 스티커들이 자랑스럽지 않으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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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넓은 면적의 터치 패드. 터치 스크린도 있는데 터치 패드가 왜 필요하냐고요? 필요합니다. 그 둘은 상호 보완하는 관계지 대체제가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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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에선 지문 센서가 지극히 당연하다 못해 앞으로는 사라질 퇴물 취급을 받고 있으나, 윈도우 PC에선 아직도 보급되가고 있는 중입니다. 지문 센서를 윈도우 시스템에서 처음 써봤는데 아주 편리하더군요. 앞으로 노트북 옵션으로 적극적으로 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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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는 321.5x217.5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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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를 늘리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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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에 나온 크기는 이렇게 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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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께는 17.9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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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쪽에 숨겨진 공간이 있어, 눈으로 보이는 것보다 더 두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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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는 1.53kg입니다. 정확히는 1.539kg이군요. 뭔가 속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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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에는 통풍구와 인증 스티커가 있습니다. A/S 봉인 씰은 없습니다. 

 


뜯어서 뭐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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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이트는 리뷰용 샘플을 빌려서 부속이나 부품을 얌냠낼름한다던데 저는 차마 그렇게는 못하겠더라고요. 도덕적이라서 그런 게 아니라 어차피 나중에 다 들킬테니까요. 아 여기서 그 사이트가 어딘지 말하고 싶어 입이 간질간질한데 참고. 대신 거리낌 없이 분해합니다. 제가 돈 주고 산건 아까워서 못 뜯지만 샘플은 아니잖아요. 그래서 A/S 봉인 씰을 뜯는 쾌감을 많이 맛보았는데요. 이번엔 그렇게 하지 못했습니다. 왜냐면 A/S 씰이 없었거든요. 그래서 분해는 무의식적으로 했는데 사실 안 뜯어도 됐을 걸 그랬습니다. M.2 SSD와 무선랜 모듈을 제외하면 바꿀 수 있는 부품이 하나도 없었거든요. 메모리와 CPU는 메인보드에 붙어있고 추가 2.5인치 슬롯도 없습니다. 그러니까 M.2 SSD 교체가 아니라면 굳이 뜯을 필요가 없습니다. 

 

M.2 SSD는 보기 힘든 작은 규격의 제품이 장착됐으나, 슬롯 자체는 M.2 2280까지 들어갑니다. 그래서 희귀한 소형 M.2 SSD 드라이브를 찾겠노라 헤멜 필요가 없어 업그레이드 부담은 덜합니다. 레노버 노트북은 무선랜이 참 구리다는 말이 있는데 확인은 못해봤습니다. 에전에 썼던 삼성 시리즈 9도 무선랜이 참 구렸었으나 가능성이 없는 이야기는 아닐텐데요. 그래도 무선랜 모듈을 교체할 수 있으니까 이것도 그냥 넘어갑니다. 핵심 부품인 르누아르 프로세서를 덮은 히트파이프 외에도 메모리와 메인보드 위의 칩에는 써멀 시트를 부착하고, 노트북 하판 안쪽에는 구리판을 덮어 온도를 낮추는데 도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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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 케이스 안쪽. 열 전도를 도와줄 구리 판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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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인 부품 배열. 위쪽에 쿨링 시스템과 메인보드, 아래에 배터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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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의 구리판이 히트파이프 위를 덮어서 열을 분산시켜줍니다. 구리판에 그대로 닿는 게 아니라 플라스틱을 한장 깔아 전기가 통하지 않도록 막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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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면 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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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워 팬과 두 가닥의 히트파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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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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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의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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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스펙은 11.52W 4455mAh. 표기 스펙은 3셀 52Wh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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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2 SSD는 M.2 2280까지 장착 가능합니다. SK 하이닉스의 M.2 2242 제품을 달았군요. 왼쪽 아래에는 무선랜 모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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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개의 히트파이프 아래에는 르누아르 프로세서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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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 테이프 아래에는 메모리 칩이 메인보드에 붙어 있습니다. 메모리 업그레이드가 안 된다는 소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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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의 확장 포트는 메인보드에 바로 붙어 있네요. 

 

 

르누아르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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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누아르 프로세서만큼 높은 기대를 사고, 또 그만큼 오해하게 되는 제품이 있을까요? 르누아르는 발표 초기부터 '모바일인데도 성능이 끝내준다더라'는 입소문이 줄줄 퍼지며, 인텔의 관뚜껑을 아크 용접해버리는 것도 모자라서 랩으로 둘둘 감아버릴거란 기대를 모았습니다. 하지만 모든 르누아르가 다 그런 건 아니고요. 4800H 같은 고성능/일반형 제품이 넉넉한 쿨링 환경을 갖춰야 기대만큼의 성능을 쉽게 뽑아냅니다. 태생적으로 스펙이 떨어지고, 쿨링 환경도 열악한 레노버 플렉스5 14ARE R5 W10의 라이젠 5 4500U에게 그런 여포같은 무용을 기대해선 안됩니다. 저전력 모바일 프로세서 치고는 성능이 꽤 좋다는 거지, 우리편도 상대방도 체급 가격 가릴 것 없이 무조건적으로 다 씹어먹는 제품이 이 세상에 존재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그간 뉴스를 통해 알려진 르누아르만큼의 성능은 아니고요. 테스트 조건을 똑같이 맞출 순 없으니 직접적인 비교는 불가능하겠으나 그 동안 진행했던 벤치마크와 함께 보면 라이젠 2000 시리즈 데스크탑 프로세보다는 분명 위지만, 그렇다고 라이젠 3000 데스크탑 프로세서에 육박할 성능까진 또 아닙니다. 굳이 따지자면 라이젠 3000 시리즈에 전력과 쿨링을 제한하면 이 정도 성능이 나올 것 같네요. 데스크탑 프로세서보다 더 적은 전력을 사용하는 노트북 특성상 당연한 결과라고 보입니다. 괜찮은 싱글스레드 성능과 함께 6코어 6스레드에서 뿜어져 나오는 멀티스레드 성능도 수준급입니다. 렌더링이나 인코딩도 문제 없고요. 라이젠 5 4500U만 되도 이 만큼의 성능이 나오는데, 상위 모델에서는 훨씬 더 높은 성능을 볼 수 있겠죠. 

 

르누아르가 기대를 모은 다른 이유는 AMD의 뛰어난 내장 그래픽입니다. 이게 있는데 저가형 그래픽을 왜 다냐는 이야기도 나왔는데요. 솔직히 말해서 그 정도까진 아닙니다. 내장 그래픽 중에서 최강임에는 분명하지만요. 구구절절 스펙을 이야기할 필요 없이 성능으로 넘어가자면 리그 오브 레전드는 풀옵션에 평균 100fps가 나옵니다. 조금 더 욕심을 내서 배틀그라운드를 실행해 보니 옵션을 타협하면 평균 30프레임 유지는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인텔의 코어 i5 저전력 프로세서가 르누아르만큼의 CPU 성능을 낼 순 있겠지만, 게임에서 이 정도 성능을 보여주긴 힘들겠지요. 정리하면 르누아르의 그래픽 성능은 따로 GPU를 단 제품만큼은 아니어도, 리그 오브 레전드같은 게임을 훨씬 더 가볍고 저렴하게 플레이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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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젠 5 4500U 프로세서, 라데온 그래픽이 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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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K 동영상 재생은 거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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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U-Z에서 확인한 라이젠 5 4500U의 스펙. 코드네임 르누아르, 6코어 6스레드, 클럭 2.3~4GHz, 8MB L3 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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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는 DDR4-3200Mhz 듀얼채널 8GB이며, 위에서 본대로 업그레이드는 불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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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보드는 카리조 FCH 칩셋, 그래픽은 라데온 내장 그래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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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하이닉스의 PCIe NVMe SSD의 성능. SATA 6GBps보다 높다는 데 의의를 둬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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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U-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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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벤치 R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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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벤치 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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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Pr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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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켄 자바스크립트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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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Z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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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R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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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ay 렌더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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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렌더 렌더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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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264 인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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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265 인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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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DA64 메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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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DA64 L1 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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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DA64 L2 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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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DA64 L3 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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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마크 10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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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마크 10 세부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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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마크 타임 스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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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마크 타임 스파이 익스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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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마크 파이어 스트라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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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마크 파이어 스트라이크 익스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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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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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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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 1920x1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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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 1280x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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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DA64 테스트를 30분 가까이 실행하니 온도가 90도를 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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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3D마크의 스트레스 테스트를 같은 시간 실행하면 75도에 머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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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스트레스 테스트를 실행했을때의 소음. 분명 있지만 참을만한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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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뒷면. 화면 쪽은 별로 높지 않으나 아래쪽 통풍구는 53.5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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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의 온도는 무시해도 될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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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는 키 부분이 최고 38.7도까지 올라가며, 위쪽 통풍구 부분은 53도를 찍습니다. 키보드는 조금 따뜻한 편이라고 생각하면 되겠고, 통풍구만 멀리하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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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면 온도도 체온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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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의 온도. 통풍구 부위는 54.7도까지 올라갑니다. 

 

 

 

CPU 빼면 글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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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노버 플렉스5 14ARE R5 W10의 호감도가 오른 이유 대부분은 르누아르에서 나왔습니다. 위에서 본 기본 성능이 그렇고요, 최장 12시간이 간다는 배터리 역시 르누아르빨입니다. 처음에 12시간이란 말을 보고 6시간이나 가면 다행이라고 비웃었는데, 동영상 재생 테스트에서 9시간 반이 나오는 걸 보고 진짜임을 알게 됐습니다. 심지어 배터리만으로도 리그 오브 레전드를 1시간 반 가량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USB-PD 충전을 지원해서 충전기를 챙기기 편할 뿐만 아니라 충전 속도도 빠르고요. 좀 다른 분야의 이야기긴 하지만 4K 60Hz 출력을 지원하는 HDMI 포트와, 씩씩하게 도서관에 노트북을 들고 가서 게임할만큼 조용하진 않지만 그래도 카페나 사무실에서 쓰는데 눈치 보이지 않을 소음 역시 르누아르 덕분이라고 해야 할 겁니다. 

 

그런데 다른 부분은 글쎄요. NVMe PCIe SSD는 성능이 아주 높진 않지만 그래도 PCIe SSD라 부를만한 성능을 내주니 넘어갑시다. 키보드는 동시 입력이 거의 안 된다고 봐야겠는데, 게이밍 노트북으로 나온 물건이 아니니 이것도 봐줍시다. 그런데 화면은 영 아닙니다. 밝고 예쁜 MSI 게이밍 모니터나 게이밍 노트북만 보다보니 sRGB 100%가 아무나 다 되는 스펙이라 착각했는데요. 정말 오래간만에 칙칙하고 안예쁜 화면을 봤습니다. 게임 테스트 때문에 리그 오브 레전드를 실행하니, 루덴의 메아리가 보라색이 아닌 까무잡잡한 남색으로 보이더군요. 스파이더로 측정한 테스트 값도 형편 없었고요. 기능은 좋습니다. 360도로 회전하고 터치까지 되니까요. 하지만 화질은 아닙니다. 설령 이 글을 돈받고 썼다 해도 좋은 소리는 못했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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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 켜고 찍은 이미지컷인데, 순백의 배경과 누리끼리한 화면이 참 따로 논다는 생각이 들지 않으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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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진입니다. MSI 게이밍 노트북 보면서 화면이 좋다고 그렇게 강조해도 '저 낄낄 저거 돈받고 칭찬하네' 이런 생각을 하실 분들이 분명 계셨을 텐데요. 돈 받아서 하는 소리가 아니라 실제로 좋은거에요. 레노버의 저 누리끼리한 색상과 맥아리없는 밝기를 보세요. 여기에서 원가 절감이 느껴집니다.

 

Cap 2020-05-27 11-24-25-891.png

 

실제로 색 영역도 상당히 좁습니다. sRGB 64%, 어도비 RGB 48%.

 

DSC03239.JPG

 

해상도는 평범한 1920x1080. 

 

DSC03237.JPG

 

상하 시야각 178도.

 

DSC03238.JPG

 

좌우 시야각 178도.

 

P3090616.JPG

 

RGB LED 픽셀.

 

DSC03240.JPG

 

가독성 테스트.

 

DSC03241.JPG

 

명암 표현.

 

DSC03242.JPG

 

색상 표현.

 

DSC03243.JPG

 

사진 표시.

 

DSC03244.JPG

 

영상 재생.

 

 

Cap 2020-05-27 20-14-17-041.png

 

HDMI 포트를 통해 3840x2160 60Hz 4:4:4 출력이 가능합니다. 

 

 

GIF.gif

 

 

키보드 동시 입력은 잘 안되는군요.

 

l27.jpg

 

동영상 재생은 9시간 반. 이것만으로도 자칭 12시간 배터리라는 주장을 믿어주고 싶어졌습니다. 무선 네트워크도 끄고 화면 밝기도 낮추고 소리도 끄고 얌전하게 워드만 치면 충분히 12시간이 나오겠지요. 

 

이 고무적인 성과에 힘입어 평범한 게이밍 노트북에서는 감히 시도도 못할, 배터리로 게임하기도 테스트해 봤습니다. 리그 오브 레전드 연습 모드에서 배터리가 얼마나 가나 측정해 봤는데요(한가하게 게임할 시간이 없어서 연습 모드를 켜고 이따금씩 눌러주는 식으로 테스트했습니다. 그래서 위의 게임 테스트보다 프레임이 더 높게 나왔고요). 1시간 반정도는 게임할만한 배터리가 나옵니다. 소환사의 협곡 두판은 하겠군요.

 

l25.jpg

 

소비 전력.

 

l26.jpg

 

레노버 기본 충전기나 Lvsun 5포트 충전기 등 여러 충전기로 테스트해봤지만 결과는 대충 비슷합니다. 전압은 무조건 20V고 전류는 2A를 넘지 않습니다. 45W USB-PD 충전기라면 다 충전이 될것 같은데, 정작 45W짜리는 없어서 테스트를 못했네요.

DSC03232.JPG

 

바이오스는 구시대의 유물처럼 보입니다.

 

DSC03233.JPG

 

하지만 펑션 키의 기본값 유무라던가, 화면 열면 켜지기라던가, 끈 상태에서도 USB 포트로 충전하기 등의 기능들이 여기에 있기에 바이오스 설정을 한번쯤은 해야 할 겁니다.

 

DSC03234.JPG

 

그걸 빼면 다른 기능은 볼거 없네요.

 

DSC03235.JPG

 

2.5인치 드라이브라도 있어야 부트 메뉴를 쓰지..

 

DSC03236.JPG

 

저장하고 끝내기.

 

DSC03113.JPG

 

이게 윈도우 10 기본 노트북이라는 걸 모르고 있다가, 충전좀 하고 처음 켰을때 깜짝 놀랐습니다. 여기서 가성비가 조금 오르는군요.

 

Cap 2020-05-27 20-14-59-602.jpg

 

레노버 번들 프로그램이 레노버 밴티지.

 

Cap 2020-05-27 20-15-10-960.jpg

 

네? 뭐라고요? 레노버가 프라이버시를요?

 

Cap 2020-05-27 20-15-28-990.png

 

장치 상태.

 

Cap 2020-05-27 20-15-43-888.png

 

전원 설정.

 

Cap 2020-05-27 20-15-53-367.png

 

신속 충전이나 보존 모드 같은 유용한 기능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전 둘다 안 쓸래요.

 

Cap 2020-05-27 20-16-01-990.jpg

 

사고나서 처음 켰는데 정상적이지 않으면 안되지..

 

Cap 2020-05-27 20-16-05-345.png

 

맥아피 보안 프로그램이 기본으로 깔려 있더군요. 귀찮아서 껐습니다.

 

Cap 2020-05-27 20-16-16-044.jpg

 

응 안해. 너 못믿어.

 

Cap 2020-05-27 20-16-18-681.png

 

응 안해(2). 이게 더 불안해.

 

Cap 2020-05-27 20-16-21-535.png

 

응 안해(3). 여기가 VPN이 필수인 중국인줄 아나.

 

Cap 2020-05-27 20-15-37-784.jpg

 

지원을 가져온다는 건, 지원의 티비를 가져오겠다는 말인가...?

 

Cap 2020-05-27 20-16-33-022.png

 

하드웨어 검사

 

Cap 2020-05-27 20-16-39-255.png

 

빛의 속도라.. 그게 초당 몇 GB인지 토론해 보고 싶군요.

 

 

레노버 플렉스5 14ARE R5 W10

 

DSC03120.JPG

 

고성능 르누아르 프로세서가 멱살을 붙잡고 하드캐리합니다. 하지만 그것만으론 부족하죠. 나머지 부품이 최소한 발목은 잡지 말아야 버스를 탈 자격이 생기니까요. 배터리 성능은 양호하고, 360도 회전 힌지와 키보드 백라이트 등의 유용한 기능은 있습니다. 하지만 디스플레이 성능이 좀 많이 별로라는 게 문제입니다. 디스플레이만 괜찮았어도 80만원을 다 주고 사기가 아깝지 않았을텐데요. 그래도 윈도우 10 포함 노트북이 세일해서 65만원이라면 충분히 살만한 물건이 될 듯 합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레노버란 브랜드가 지닌 악명이 사라지는 건 아닙니다만.



  • profile
    라데온HD6950      ATi Radeon HD 5970 2020.06.01 00:43
    램 온보드인 게 정말정말 아깝네요....ㅠ
    솔직히 지금 쓰는 샌디펜티엄 놑북이 아무리 쓷 달아주고 램 업글해줘도 씨퓨 자체 성능이 지금 쓰기엔 한계가 있어서 부모님께 놑북 하나 사달라고 하려고 했는데 원래 3500u달린 아수스 비보북을 1순위로 하려다가 이거보고 "어? 이거 괜찮은데?"하면서 읽다가 램이 온보드라 교체 불가능하다는 걸 보고 마음 접었습니다... 저는 한번 사면 지금 쓰는 노트북처럼 업그레이드하면 좀 더 오래 쓸 수 있는 노트북을 원하거든요
    앞으로 램용량 많이 먹는 작업들을 할지도 모르는데, 업글 불가능한 온보드램은 좀 에러군요...;;
  • profile
    낄낄 2020.06.01 22:23
    지금까지 노트북을 몇 대 써봤지만, 성능이 부족해지기 이전에 배터리가 불량해지더군요. 그래서 이동이 중요한 노트북에서 업그레이드는 별 신경을 안 씁니다.
  • profile
    title: RGB나이저 2020.06.01 18:39
    않이 펜이 절반인 제품에 펜을 안쓰신다뇨 ㅠㅠㅠ
  • profile
    낄낄 2020.06.01 22:23
    그 정도인가요? 하지만 갤럭시 노트에서도 펜에 도저히 적응을 못하겠더라고요. 그래서 관심도 없고.
  • ?
    미주 2020.06.04 12:24
    22W소모에 저정도 성능이면 저전력 라인업에서는 여포 맞군요
    대충 인텔 U라인업이 시네벤치 R15에서 700점 넘기려면(R20기준 1500점) 터보부스트가 아니라 유지하는 소비전력으로는 25-28W는 거뜬히 넘어가는데요
  • profile
    레드1 2020.06.04 15:36
    4000시리즈 잘나온거 같네요
  • ?
    위네 2020.06.06 00:59
    드디어 르누아르가 나와서 만족할만한 성능의 노트북이 나오는 것 같았는데, NTSC 40% 액정을 피하려면, 제피러스 g14나 hp프로북에 커스텀 옵션을 걸어야 하는데, 둘 다 국내 미정발이에요 ㅠㅠ
  • profile
    픔스      2018년도 비봉클럽의 해 2020.06.11 20:15
    https://blog.elpo.net/ideapad-s340-ram-overclock/

    피카소를 탑재한 S340은 바이오스에서 히든메뉴를 활성화해서 여러 기능을 추가할 수 있는 모양이더라구요. 혹시 저 커맨드가 플렉스 5에서도 먹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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