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 https://blog.naver.com/ehddudasd/221753668960
노트북을 많이 사용하다 보니 보조배터리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카페나 음식점에 별도로 콘센트를 제공하는 곳이 많이 늘지만 없는 곳도 있고 이동중에 급하게 충전해야 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항상 구비하고 다니는 편 입니다. 하지만 기존 사용하던 60W 보조배터리는 잘 충전이 되었지만
샤오미 20000 은 C to C 로는 노트북 사용중에 충전이 되지 않더라구요? 출력이 부족하냐? 그건 아닌것이
C to DC 케이블을 활용하면 정상적으로 충전이 가능한 것을 보면 뭔가 안맞는듯 합니다.
그래서 그냥 외주비도 들어와서 그동안 눈여겨 보던 휴대용 배터리를 구매하였습니다.
가격은 5.5만원 이며 무려 출력이 100W 까지 가능하여 왠만한 노트북은 충전이 가능 합니다.
포장은 저렴한 느낌과 고급스러운 느낌이 공존 합니다.
즉 자기 안싼척 노력은 했지만 재질은 저렴한 느낌 입니다.
파우치가 없어 매우 아쉬운 구성 입니다.
이전에 구매한 제품은 파우치 까지 제공하고 3만얼마 였는데 말이지요,.
기본 제공하는 케이블은 60W C TO C와 마이크로 케이블을 제공하며 입력은 C 와 마이크로 케이블로 충전이 가능합니다.
디자인은 상당히 투박하고 묵직합니다.
약 590g으로 진짜 벽돌 하나 가지고 있는 느낌이며 샤오미 배터리와 비교하면 길쭉한 편 입니다.
출력 포트는 넉넉한 편 입니다.
입력 마이크로 포트로 5V2A, 9V/2A, 12V/1.5A로 가능하며 C 타입으로는 5V/3A, 9V/3A, 12V/3A, 20V/4.35A로 충전이 가능합니다. C로 충전한다고 하면 빠르게 충전이 가능한 것으로 보입니다.
출력은 1번 QC.3.0 포트는 5V/3A 9V/2A 12V/1.5A
일반 USB 5V/2.4A
C 5V/3A 9V/3A. 12V/3A 20V/5A
측면 LED는 뭔가 명확하지 않은 느낌입니다.
저렴한 느낌이 강합니다.
진짜 무겁기 때문에 백팩 사용하지 않는다면 휴대하긴 불편할 듯 합니다.
충전이 무리없이 잘 되네요!
결론은 C to DC 케이블과 같이 있으면 진짜 왠만한 제품 전원공급이 가능할 듯 합니다.
(가끔 저도 C to DC로 모니터를 구동하거나 스피커를 동작 시키기도 합니다.)
결론: 가성비는 좋지 않으나 필요하면 괜찮은 물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