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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 CPU의 기세가 대단합니다. 다나와의 조립 PC 견적/판매 서비스인 샵다나와의 통계에 따르면, 3분기에 샵다나와를 통해 판매된 조립 PC 중에서 AMD CPU의 탑재 비중이 절반을 넘어섰다고 합니다. http://shop.danawa.com/main/?controller=board&methods=getBoardList&boardSeq=249#2 그 주인공은 당연히 3세대 라이젠 프로세서입니다. 가격 대 성능에 민감하고 신제품을 빠르게 받아들이는 조립 PC 시장에서는 AMD CPU의 가치가 사람들에게 인정받는 수준을 넘어서, 시장을 주도해 나간다고 해도 터무니없는 말은 아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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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여전히 보수적인 시장이 있습니다. 그 이유는 여러가지입니다. 괜히 새로운 시도를 했다가 혹시 나빠지진 않을까 부담되서 그럴수도 있고, 새로운 제품과 최신 기술에 둔감하거나 기존에 쓰던 게 별 문제가 없어서 유지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사실 이렇게 한번 쌓인 고정 관념을 깬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니죠. 그 대표적인 곳이 PC방입니다. PC방은 당연히 인텔 CPU에 NVIDIA 그래픽카드 조합을 쓴다는 이미지가 단단히 굳어 있습니다. 그게 나쁜 선택은 아니고, 지금 당장 PC방을 운영하고 게임을 플레이하는데 지장을 주진 않습니다. 하지만 그게 과연 최선의 선택인지, 장기적으로 좋은 결과인지 충분한 고민 없이, 지금까지 썼다는 이유 하나 때문에 유지하는 건 썩 현명한 선택이라고 말하긴 힘들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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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PC방 시장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어오고 있습니다. 경기도 용인시의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정문 바로 앞에 위치한 아이센스리그PC 수원경희대점이 대표적입니다. 102대로 구성된 시스템 중 AMD CPU가 94대. 이쯤 되면 사실상 AMD 독점이나 다름 없습니다. AMD 라이젠이 조립 PC 시장에서 가치를 인정았지만, PC방에서 운영하면서 마주하는 상황이나 PC방을 찾는 고객들이 느끼는 건 또 다를수도 있겠죠. 조립 PC 시장과는 많이 다른 PC방에서는 과연 어떠할지 확인해보기 위해 직접 가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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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를 도와주신 아이센스리그PC 수원경희대점의 이태우 점장.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장문 삼거리를 건너면 바로 아이센스리그PC 수원경희대점이 나옵니다. 대학교 정문 앞. PC방으로서는 최상의 입지 아닐까요? 자연스레 주 고객층도 정해집니다. 대학생이 가장 많습니다. 의외로 고등학생도 적지 않다고 합니다. 근처에 대단지 아파트가 많아서 그런 듯 합니다. 이렇게 주요 고객들이 정해지니 매출에도 자연스레 영향을 줍니다. 우선 비성수기와 성수기의 차이가 극심합니다. 학기 중과 방학 기간에는 분위기가 완전 딴판입니다. 그래서 방학 동안에도 고정적인 수요를 끌어들이기 위해 게임 대회 이벤트를 진행해 단골 방문객을 늘려나가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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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대로 보면 점심/저녁 시간대에 손님들이 몰립니다. 가성비를 극대화한 이들이 국밥을 찾는다지만 그거보다 더 이득인 곳이 PC방인걸요. 같은 가격으로 밥만 먹고 끝이 아니라 게임까지 할 수 있으니까요. 비단 여기에만 해당되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요새 PC방의 전반적인 트렌드가 이렇습니다. 아이센스리그PC 수원경희대점의 경우 PC 사용료 매출이 60~70%를 차지합니다. 나머지는 먹을거리는 팔아서 나온다는 계산입니다. 거의 1인 1메뉴 수준으로 음식의 주문량이 많은데, 점심이나 저녁 때 식사를 함께 해결되도록 이벤트를 진행하는 영향도 크리라 봅니다. 커플들은 따로 식사를 하고 PC방에선 커피같은 음료수 주문을 주로 하지만, 친구들끼리-특히 남자 손님의 경우에는 식사를 많이 시킨다네요. 자취생이 방에 가서 밥해먹고 거기서 쓸 컴퓨터를 사기 부담되니까, PC방에서 밥도 먹고 컴퓨터도 쓰고 가는 경우가 정말 많다고 합니다. 단순히 게임하는 곳이 아니라 생활 안 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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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터를 보면 PC방이 아니라 음식점 같습니다. 먹거리에 신경쓰는 건 요새 PC방의 공통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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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이 매출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지만 기본은 따로 있습니다. 편안하고 쾌적한 자리가 무엇보다 중요하거든요. 성능을 결정짓는 건 CPU와 그래픽카드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케이스 안의 부품보다 바깥에 있는 것들, 직접 보고 만지는 부분에 더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그래서 게이밍 모니터는 당연하고 키보드와 마우스에도 힘을 쏟았습니다. 유명 프로게이머/방송인이 쓰는 제품을 배치한 건 물론이고, 컴퓨터 책상과 게이밍 의자는 본사에서 자체 설계한 제품을 사용해 편안한 자리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청결 유지에 몹시 신경을 씁니다. 손님이 썼던 자리는 컴퓨터가 꺼지기 전에 청소하러 가는 게 원칙이라는군요. 그렇게 빡빡하게 운영할 필요가 있나 생각도 들지만, 일을 미루다보면 놓치는 부분이 있을테고 그 자리에 손님이 앉았다간 전체가 깨끗하지 못하다는 인상을 받을테니 바로바로 정리하는 게 맞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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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 입구의 입간판. 라이젠 3세대 업그레이드를 강조합니다. 

 

이제 본론인 컴퓨터를 봅시다. PC방의 상징은 곧 PC입니다. 처음 가는 PC방을 판단할 때 가장 크게 작용하는 건 스펙입니다. 간판이나 홍보물의 '전좌석 xxx 시스템 사용'이나 'xxx로 업그레이드' 같은 문구에 영향을 받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설령 컴퓨터를 잘 모르는 사람들이라 해도 그런 게 붙어 있으면 혹하게 되겠죠. 여기도 PC방 입구에 '라이젠 3세대 전격 업그레이드'라고 당당하게 써 뒀습니다. 업그레이드 후 홍보를 거듭하니 지금은 AMD에 대해 인지를 하고 오는 손님들이 꽤 늘었고요. 예전에는 그런 손님이 아예 없었는데, 지금은 AMD의 위상이 확실히 늘었구나 싶습니다. 물론 이런 스펙을 잘 알지 못하는 손님들도 있습니다. 그런 경우에는 게임에 알맞는 자리를 추천하는데, 현재 인기 게임 중에서는 배틀그라운드나 오버워치가 스펙에 민감한 편이라 라이젠 5 3600에 지포스 GTX 1080 조합의 자리로 추천을 많이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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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AMD CPU를 써본 이들의 반응은 어땠을까요? 라이젠이 탑재된 PC라고 해서 바탕화면이 다르다던가 향긋한 냄새가 나진 않으니, 오직 체감하는 성능만 가지고 판단해야 하는데 다들 만족하며 사용한다는 게 매니저의 증언입니다. 이건 라이젠이 그만큼 발전했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인텔 CPU를 쓴 주변의 다른 PC방과 3세대 라이젠을 쓴 아이센스리그PC 수원경희대점 사이에서 성능 차이를 느끼지 못했다는 소리니까요. 실제 게임 벤치마크에서도 3세대 라이젠은 인텔과 대등한 성능을 갖췄음을 인정받았으니 당연한 결과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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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이 정도로 반응이 좋았던 건 아닙니다. 이곳은 원래 라이젠 7 1700 위주로 CPU를 구성했었습니다. 그 때도 성능이 나쁘진 않았지만 오버워치처럼 움직임이 빠르고 화면이 수시로 바뀌는 몇몇 게임에선 미묘하게 잔랙이 있다는 평가가 가끔 나왔다고 합니다. 그런데 여름에 라이젠 7 1700의 절반 가량을 라이젠 5 3600으로 업그레이드하자, 바뀐 자리에서는 그런 증상이 전혀 나오지 않고 쾌적한 플레이를 할 수 있었다고 하네요. 또 AMD CPU라서 잔고장이 많지 않을까 걱정하는 이들도 있었으나, 시스템을 나름 험하게 쓰는 환경인 PC방인데도 그런 일은 전혀 없다고 합니다. 또 PC방답게 당연히 노하드 시스템, 정확히는 VOG를 사용 중인데 아무 문제가 없으며, 기타 최적화나 설정 작업에서도 까다로울 건 없었다는 게 매니저의 설명입니다. 노하드처럼 PC방 전용 솔루션에서 AMD가 취약하다는 것도 편견이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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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젠 5 3600으로의 업그레이드는 아이센스리그PC 본사와의 협의 하에 진행됐으며, 다른 매장에서도 비슷한 시스템을 사용 중입다. 현재 운용 중인 라이젠 5 3600에 대한 만족도가 워낙 높아, 추후에는 라이젠 7 1700 시스템도 전부 신형 라이젠으로 바꿀 용의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이제 막 국내 시장에 선보인 라이젠 5 3500X처럼 메인스트림급 PC에 걸맞는 게임 성능을 지녔으면서도 가격은 저렴하니 PC방에 넣기 딱 알맞은 모델일듯 합니다. 실제로 라이젠 3세대를 도입한 매장에서 좋은 평가가 나오면서 다른 아이센스리그PC 매장에서도 라이젠으로 업그레이드를 계획 중이라는 귀뜸도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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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PC방에서 업그레이드가 말처럼 간단한 일은 아닙니다. 우선 작업해야 하는 PC가 한 두대가 아니고요. 무엇보다 CPU 세대가 달라지면 대게는 메인보드도 함께 바꿔야 합니다. 그럼 돈이 많이 들고, 작업도 번거롭고, 윈도우 설치까지 새로 하고 셋팅해야 하니 보통 큰 일이 아니죠. 하지만 라이젠이라면 어렵지 않습니다. 초기에 라이젠 1세대를 도입한 매장에서도 메인보드 교체까지 갈 것도 없이 바이오스 업데이트하고 CPU만 바꾸면 정상 작동합니다. 무엇보다 AM4 소켓의 호환성은 최소한 DDR5 메모리가 나오기 전까지 보장된 상황입니다. 앞으로도 업그레이드가 쉽다는 소리죠. 경쟁 상대인 인텔은 이와 대조적으로 10세대에서 소켓 변경이 확정된 것이나 다름 없습니다. AMD CPU의 확장성과 호환성 역시 PC방에서 라이젠을 선택해야 할 이유 중 하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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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rgeous      정말 위대합니다 선생! 2019.10.29 18:25
    PC방 점유율도 슬슬 올라가려나요. 좀더 지켜봅시다.
  • ?
    로리링 2019.10.29 19:02
    젠2는 바꿀만하네영.
  • profile
    title: 오타쿠아라 2019.10.29 19:16
    오락을 안한뒤로 피시방을 가본지 참 오래됬네요.
  • profile
    choi4624      contact : choi4624@gmail.com   2019.10.29 19:46
    차세대 인텔 나오고 나서야 알겠지만 지금 추세가 이어진다면 중대규모 사업장에서도 AMD 비중이 늘어날 것 같습니다. 24만원 6코어 12스레드...
  • ?
    title: 민트초코HD6950      봇치 더 락! 2기 기원 / 2700X + 6700 XT Owner 2019.10.29 19:58
    저희 동네 새로생긴 순수PC방은 라이젠5 2600이던데...
  • profile
    title: AI깍지 2019.10.29 22:17
    예전엔 팔병장 장착한 PC방이 놀림거리였는데 참 많이 발전했어요.
  • ?
    위네 2019.10.29 23:14
    롬용량 키운 b450이면 4천번대도 무리없이 지원하겠죠
  • profile
    白夜2ndT      원래 암드빠의 길은 외롭고 힘든거에요! 0ㅅ0)-3 / Twitter @2ndTurning 2019.10.30 01:23
    기사 수고하셨습니다. 요즘엔 고사양 게임+식사를 위해 PC방을 가는 분들이 많나 보군요.
  • profile
    Kovsky 2019.10.30 02:48
    여기 기본 키보드가 좀 구려요...
    키보드가 다른 자리도 있긴 하던데 아무튼 기본 키보드는 좀 많이 달그락거립니다..
  • profile
    눈팅만4년째      2대의 라이젠 + 라데온 컴퓨터를 가지고 있었던.. AMD팬 입니다. 2019.10.30 08:10
    대단한 발전이네용
  • profile
    급식단 2019.10.30 13:42
    헐 이런 인터뷰까지 다니시는군요
    잘봤습니다 낄기자님
  • profile
    HP 2019.10.30 22:32
    세상에 인테리어까지 라이젠이야...
  • profile
    벨드록 2019.10.31 00:11
    그래픽 카드는 AMD..... 아 아닙니다.
  • profile
    title: AI아즈텍      dc20535 2019.10.31 07:50
    오, 기글에서 인터뷰 기사는 처음 보는 것 같네요?
  • ?
    NPU 2019.10.31 14:21
    아하 소켓의 호환성이 PC방 같은 곳에선 크게 다가오겠군요 잘 봤습니다
  • ?
    turtlmac 2019.11.02 10:40
    업그레이드시에 보드가 유지되면 윈도우 라이센스가 유지되어서 경쟁력이 있지 않을까 추측해봅니다.
  • profile
    Touchless 2019.11.04 22:29
    라이젠5 3600이면 6C12T라서 스레드 측면에서 유리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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