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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 사용기 : 직접 작성한 사용기를 올릴 수 있는 곳입니다. 다른 곳에 중복해서 올렸거나 다른 사이트의 필드테스트, 업체 이벤트 관련 사용기는 홍보 / 필테 게시판에 올려 주세요. 이를 지키지 않을 시 삭제 및 글쓰기를 막습니다. 메인 리뷰는 업체의 의뢰를 받아 작성된 글입니다.

왠 노키아냐면 예에에전 지인중에 핀란드 덕후가 있었고 그러다보니 노키아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서 나름 알고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갑자기 뜬금없이 지금이냐면 알리에서 파는걸봐서 젠존제 하다가 뭔가 눈에 익은 폰이 보여서 찾아보니( https://arca.live/b/zenlesszonezero/113629724 ) 노키아가 맞더라고요. 

image-106.pngimage-270.png

(사실 뒷모습은 N8, E7이랑 많이 다릅니다. N9, 루미아800, 900, 920에 가깝습니다. 아무튼 노키아잖아요)

위 링크 글에선 노키아 N8이라 했는데 비슷한 디자인에 쿼티가 달린 E7이 있다는걸 알고 찾아보다가...

Screenshot_20250305_140759_AliExpress.jpg

...사버렸습니다.

마침 배송이 빨리 와서 조금 써보고 간단하게 느낀점 적어봅니다.

 

가장먼저 디자인입니다.

 

20250309_130134.jpg

20250309_124616.jpg

제가 아는 노키아는 디자인을 예쁘게 잘 하는 회사였습니다. 윈도우폰시절에도 이쁘게 만들었고요.

그러다보니 그립감하고 만듦새가 좋고 정말 디자인이 좋아 보입니다.

외관은 메탈(알루미늄 추정)로 되어있어서 묵직하면서도 단단한 느낌을 주는 앞모습과 뒷모습, 그리고 위 아래에 플라스틱으로 깔끔하게 마감되어있어서 상당히 잘 만들어진 느낌을 줍니다.

그리고 쿼티 키보드가 있지만 닫아두면 없는듯이 있습니다. 오래된 기기지만 유격도 없고요 (옵Q2랑 다르게)

 

20250313_023857.jpg

키보드 메커니즘을 어떻게 만들었는지 정말 신기해요.

한손으로 열기는 힘들지만 두손으로 열면 정말 촥하고 감기듯이 열리는게 정말 느낌이 좋아요.

다만 키보드 때문인지 무게랑 두께가 있는 편입니다.

지금봤을땐 크기 자체가 요즘 폰들하고 비교했을때 작고 둥글게 되어있어서 크게 체감되진 않았습니다. 

(E7 : 176g, 메인폰 노트10+ : 196g)

 

20250313_023940.jpg

다만 옛날 기기라 생각되는 부분도 있는데 버튼이 지금 휴대폰하고 다른점이 있습니다.

전원, 화면 잠금 버튼이 분리되어있고(전원은 상단 버튼, 잠금은 좌측 슬라이드) 볼륨조절이 슬라이드식으로(가운데에서 +-로 움직임) 되어있는 점이 있네요.

그리고 카메라 버튼이 반셔터인줄 알았지만 카메라 자체가 고정초점이었습니다...

 

첫 인상

가장 먼저 그 시절 감성인 부팅화면(과 노키아톤)부터 보시죠.

(여담: 앞 30초는 로딩으로 짤려있습니다)

그리고 아직까지 3G 서비스가 유지되고 있어서

혹시나 해서 KT유심을 넣어봤는데 전화 문자가 됩니다!

 

20250309_125516.jpg

20250309_125325.jpg20250309_125346.jpg

다만 심비안 기계들이 한국 정발을 가뭄에 콩나듯해서 한글 관련 정보가 부족해 한글 폰트 문제 해결을 못했습니다.

아니면 자료가 유실되어있거나요...

 

기능

뭐니뭐니해도 키보드가 달려있는게 가장 큰 기능...

20250309_135729.jpg

... 이지만 한국어 지원도 안되고 살아있는 메신저 앱도 없어서 딱히 쓸 일이 없습니다.

메모나 다른 입력할때 써본거론 블랙베리나 기존 쿼티폰 배열에 익숙해져 있어서 적응이 안되더라고요.

키보드 펌웨어도 다른게 입혀져있는지 특수문자입력이 각인이랑 안맞았습니다.

그래도 나머지 쓸만한 기능이 있는지 찾아보면

 

FM 라디오 - 안테나역활을 할 이어폰이 필요합니다만 요즘 이어폰으론 약간 덜 꼽아야 인식되더라고요.(아마 규격상 문제로 추정됩니다.) 그리고 다른 휴대폰과 비교해서 잘 잡히는 편입니다.

20250313_060924.jpg

 

웹 브라우저 - 되긴 합니다만 역시 오래된 브라우저라 로딩도 안되는 웹사이트가 많습니다.

 

멀티미디어 - 나름 음악, 비디오 앱이 있습니다. 비디오는 딱히 넣을게 없고 음악 넣어봤는데 막귀라 잘 모르겠네요. 아무튼 재생 잘 됩니다.(한글 출력 제외)

여담으로, 파일 전송할때 약간 삽질을 했는데 결국 원인은 usb 포트(AMDed)랑 케이블 문제 였습니다.. 아무튼 작동하는 조합을 찾아서 해결했습니다. PC 연결시 내장메모리를 스토리지로 바로 연결할 수 있어서 편했습니다.

 

외부 출력 - 당시로썬 드물게 휴대폰 상단에 미니HDMI 포트가 있습니다. 이거로 휴대폰의 화면을 미러링 할 수 있습니다. 비디오 앱의 경우에는 조작과 영상이 분리되어서 재생되더라고요.

20250309_132359.jpg

 

AOD - 2010(~2011)년도 폰인데 AOD가 됩니다. 화면도 AMOLED고요. 라고 해봤자 시계 날짜만 나옵니다. 그리고 끄는 법을 모르겠어요;;;

20250309_131152.jpg

 

 

소프트웨어

심비안을 처음 써보는거라 찾아보면서 쓰는데 요즘, 그 당시 인터페이스랑 비교해서도 불편합니다. 예시로 설정창에 있을게 없고 메뉴 배치도 이상합니다.

아직까지 자동밝기랑 벨소리 조절 메뉴를 못찾고있습니다...

당연히 앱도 그닥 쓰기 편하진 않....을 말하기 전에 그냥 없습니다. 스토어도 폐쇄된지 오래고(아카이브 된것이 있지만) 사이드로딩을 하려 하니 인증서 문제가 귀찮게 합니다.

다행히 돌아가는 유튜브 앱은 하나 있습니다.

https://github.com/shinovon/JTube

20250313_061220.jpg

20250313_061638.jpg

이유는 몰라도 모바일 데이터가 활성화되지 않으면 재생이 안되는 문제가 있음...데이터 사용은 안하는데(카운트 되진 않음) 아래 네트워크 모드관련된거 같음...

 

커펌도 찾아보니 21년까지 업데이트 된게 있지만 바닐라 상태를 꺤다는 부담감이 좀 있어서 이건 나중에 해보는거로...

http://www.allaboutsymbian.com/news/item/24311_FinalDelightCFWreleasedforSymb.php

 

이외 단점

묘하게 터치감이 이상한 편입니다. 분명 정전식 터치패널인데 감압식처럼 눌러야 작동할때가 많아요. 마치 정전식하고 감압식 중간에 있는듯한 터치감입니다. 스크롤도 불안하고요.

와이파이를 켜면 자동으로 잡아주지를 않고 안쓰고 있으면 지 멋대로 놓아버립니다. 아마 절전모드 설정 관련된거 같은데 빈도가 줄어들뿐 여전히 놓아버리는 증상이 있더라고요.

네트워크 모드가 있는데 심이 없으면 오프라인모드 고정입니다. 부팅음이 안들려요... 모바일네트워크 관련된 설정만 잠기는게 아니라 방해금지모드가 강제로 걸려있는 느낌이에요.

이런걸 보면 스마트폰의 중간단계를 보는 느낌입니다. 될건 되는데 스마트폰이라 부르기엔 많이 부족한 느낌...

아, 윈도우 모바일(6.x대)랑 비슷한 느낌이에요.

 

결론

그래서 그저 장난감도 아닌 수집용도 입니다. 지금은 쓸 이유가 없고 쓸 수 없는 기능도 많아요.

하지만 이쁘죠? 키보드 달렸죠? 유니크하죠?

 

마지막으로 다른 휴대폰들과 찍은 사진들입니다.

먼 친척뻘인 윈도우폰과 함께.

20250313_022258.jpg

 

 

그리고 가지고 있는 쿼티폰들과 함께.

20250309_135745.jpg

 

이쁘긴 해요...

 

ps. 정보 찾다가 이 영상을 보고 지름신이 들었습니다. (서론에서 ...으로 생략된 부분입니다.)

TheMrNokia - https://www.youtube.com/watch?v=Ad8CariVZ0M

 

pps. 모바일 게시판에서 적다가 점점 길어져서 사용기로 옮겼습니다.

 

ppps. 다음은...

Screenshot_20250228_122852_AliExpress.jpg

 



  • profile
    title: 빛나는똥콘까르르      프사 내 사진임. 진짜임. 이거 모델료 받아야 함. 2025.03.13 07:25
    지금 3G는 그야말로 죽지만 않았다 수준입니다..
  • profile
    title: 가난한센트레아      http://centrair.kr 2025.03.13 10:03
    10년전에 KT 3G는 지하나 터널에서 수시로 끊기던데 지금은 거의 못 쓸 수준 아닐까 싶습니다.

    아마 Made in Korea겠네요.
  • profile
    title: 명사수토키 2025.03.13 10:08
    Skt 3g는 급하면 급한데로 쓸만한데
    Kt 3g는 상하향 5Mhz폭만 남겨서 진짜 찐 비상용 입니다
    3g초창기 속도 나오는...
  • ?
    Mr.10% 2025.03.13 11:14
    요즘 HMD 폰들이 과거 노키아 디자인룩을 부활시키는데 공을 들이는 듯 싶더랍니다.

    https://www.digitaltrends.com/mobile/hmd-skyline-review
  • ?
    title: AMDuss0504 2025.03.13 14:07
    하지만 옛날 노키아 감성은 안나죠. 저기다 SailfishOS가 들어가면 좀 흥미가 생길지도 모르겠네요.
  • ?
    Mr.10% 2025.03.13 16:36
    옛날 노키아는 이제 찾을 수가 없습니다. 그나마 대체제라도 찾을 수 있다는 점에서 위안을 얻는 것이죠 ㅎㅎ
  • ?
    title: AMDuss0504 2025.03.13 14:05
    @까르르 @센트레아 @토키
    // 실사용이 아니고 되는거만 확인해봐서 몰랐네요.. 망이 hsdpa로 잡혀있기도 했고 할 수 있는게 유튜브 저화질밖에 안되서 딱히 느리다는 체감은 안되었습니다. 어짜피 기계 자체가 옛날기기라..

    + 아래에 적혀있는거로 마데인 치나입니다.
  • profile
    title: 가난한센트레아      http://centrair.kr 2025.03.13 14:58
    당시에 한국 공장이 있어서 한국 생산일 줄 알았는데 아닌가 보내요
  • ?
    title: AMDuss0504 2025.03.13 15:31
    노키아 공장이 여러나라에 있어서 그런지 모델마다 제조 국가가 다르더라고요.
    예시: 핀란드산 N9 (찾아보니 중국산도 있음)
    https://talk.maemo.org/showthread.php?t=90056
    한국산 루미아 900
    https://www.flickr.com/photos/textlad/6922413998
    https://www.anandtech.com/show/5724/nokia-lumia-900-review-supersized-with-lte
    중국산 루미아 800 (심카드트레이중 RM 801)
    https://themediaguru.blogspot.com/2012/03/lumia-800-vs-n9-review-part-1-hardware.html?m=1
  • ?
    포인트 팡팡! 2025.03.13 15:32
    uss0504님 축하합니다.
    팡팡!에 당첨되어 10포인트를 보너스로 받으셨습니다.
  • profile
    낄낄 2025.03.13 14:21
    저때 물건들이 확실히 간지는 나는군요
  • ?
    title: AMDuss0504 2025.03.13 14:57
    HTC도 그랬고 모토로라도 그랬고 디자인에 간지는 넘쳤던 시절이었죠..
  • profile
    title: 오타쿠아라 2025.03.13 18:18
    덕분에 좋은 구경 합니다
  • ?
    DSB 2025.03.13 23:15
    심비안 커펌이란 걸 한국에 최초로 소개했던 입장에서 제가 아는 것들만 쓰겠습니다. 지금은 저 때 폰들을 거의 다 버렸습니다.
    * 요새는 좀 문제가 덜하겠지만 심비안 OS에 기본적으로 CP949 인코딩 지원이 없습니다. 이게 MMS와 웹 브라우저에 영향을 줍니다. SMS는 글꼴만 해결하면 됩니다. 그래서 5800 커펌질하던 시기에 CP949 인코딩 지원 박아넣기 위해서 좀 복잡한 삽질을 했죠. 다른 폰에서 통할지는 모르겠습니다.
    * 한국어 글꼴은 그냥 ttf입니다. 시스템 기본 글꼴을 그냥 덮어씌우면 됩니다.
    * S60v5까지만 해도 한국어 로캘이 들어가 있을 텐데 Symbian^3으로 오면서 사라졌을 겁니다. 5800 롬 뜯으면 나오는 .r65 파일이 한국어 메시지입니다.(그거 파일 형식도 상당히 엿같다고 기억하는 중) 그래서 UI 한글화는 그냥 불가능하다... 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N9는 아직 제가 가지고 있는 자료가 있긴 합니다. 그나마 데스크톱 리눅스에 가까워서 한글 입출력은 해결이 쉽습니다. MMS가 특정 조건에서 수신 불가능한 문제가 있는데 그 원인은 파악하지 못했습니다.
  • ?
    title: AMDuss0504 2025.03.14 02:54
    지원이 끊긴지 오래 지난후 기기를 접해서 아주 도움이 될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7에서 가장 먼저 시도한게 널리 알려진 방법대로 Resource\Font 폴더에 ttf 붙여넣기 후 재부팅 - 실패, 다만 sd카드 슬롯이 없어서 못쓰는 방법일수도 있을거라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아니면 잘못된 폰트를 넣었거나요.
    폰트라우터, 에디터류 어플리케이션 - 인증서 or 버전 문제로 설치 실패. 성공한게 하나 있는데 이건 ttf파일을 지정하는게 아니라 어플에 내장된 폰트로만 바뀌더라고요.
    정 안되면 커펌 시도하고 난 이후에 더 삽질을 할 거 같습니다. 한글이 되면 사용성이 좋아지긴 해도 지원 끊긴지 오래된 옛날폰이라 순정에서 무언가 하긴 힘들어보이더라고요. (커펌도 크게 다를거 없어보이긴합니다만)

    N9은 오면 삽질을 하겠지만 폰트 넣는 방법은 찾아뒀습니다. 더 파고들면 한국어 키보드 소스나 빌드를 구할 수 있을거 같긴 한데 일단 오면 생각해보려고요. ( https://web.archive.org/web/20120320002832/http://shootspeak.com/2011/10/13/korean-input-support-for-nokia-n9-alpha-release/ )
  • ?
    title: AMDuss0504 11 분 전
    스포: N9이 금방 와서 만져보고 있는데 한글폰트가 들어가있네요..?!
    https://bsky.app/profile/uss0504.bsky.social/post/3lknkhitqbc27
  • profile
    GPT 2025.03.15 04:27
    N8 유저로서 반갑네요. 좌하단 홈버튼 알림이 반짝이고 카메라가 좋았던 모델이었죠.
    요즘 매물과 달리 핀란드제라서 당시에 나름 뿌듯했던 기억이 납니다.

    당시 폰트라던가 정보는 모아시스하고 다른 카페(이름이 가물가물..)에서 정보를 얻었던 것 같은데, 요즘은 안 팔려갔는지 모르겠습니다.


    +이어폰은 유럽식, 미국식 달라서 그렇습니다.
  • profile
    아스트랄로피테쿠스 2025.03.15 23:56
    첫 스마트폰이 잉뮤였죠.
    그놈의 충전단자 규격 때문에 골머리를 앓았지만 군대 가기 전까지 그럭저럭 잘 썼었습니다.
  • profile
    title: 오타쿠린네      꿈같은 세계가 그곳에 있다면, 나는 아직 나아갈 거야 2025.03.16 01:22
    노키아... 한때는 제 마음을 잠깐 뺏어간게 잉뮤였죠...

    물론 그 이후에 제 심장을 강타한게 블랙베리라 ㅋㅋㅋ
  • profile
    title: 정상화Induky      자타공인 암드사랑 정회원입니다 (_ _) 6 시간 전
    저도 한때는 노키아 휴대폰을 상당히 많이 썼었죠 ㅜㅜ
  • profile
    title: AMD白夜2ndT      원래 암드빠의 길은 외롭고 힘든거에요! 0ㅅ0)-3 / Twitter @2ndTurning 3 시간 전
    진짜 옛날 3G 시절의 휴대폰엔 낭만과 간지가 폭발했던 것 같아요. AR16 스타일로 일체화된 미국 총기시장마냥 터치스크린과 뒷면 11시에 카메라가 몰빵된 스마트폰 시장을 보면 좀 심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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