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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기
2023.01.11 21:55

내게 맞는 키보드를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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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1452 댓글 22

사람의 욕심에는 끝이 없습니다.

 

많은 이들에게 충격과 공포를 선사한 키캡 표면이 벗겨진 키보드 이후로 거듭되는 새 키보드에 대한 저의 열망은 끊임 없는 수 많은 아이 쇼핑을 낳았고 이는 저의 눈높이를 끝도 없이 높였으며 저를 무한한 시험에 들도록 만들었습니다.

 

 

 

flow.png

 

사실 위 그림은 제 잡념을 대충 도식화한 것이라 실제와 안 맞는 부분도 있을 수 있습니다.

 

분명 키캡이 벗겨지지 않는 키보드를 찾는 것이 시작이었으나 점차 그 동안 키보드에 가진 여러가지 불만 사항들이 생각이 나면서 요구사항은 점차 늘어났고 이는 제 머리 속에 위와 같은 악순환의 고리를 만들었습니다.

 

그렇게 영겁에 가까운 순환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 같던 찰나...

 

 

 

Buddhism-Transparent 복사.png

"중생아 무엇을 그리도 헤메고 있느냐?

 

아! 초심으로 돌아가는 길을 잃어버렸구나."

 

 

 

지금 당장 내게 필요한 것은 "글자가 지워질지언정 키캡이 벗겨지지 않는 키보드" 라는 것을 망각한 채로 온갖 잡념으로 이루어진 욕심의 길에서 가까스로 벗어나 비로소 본래의 길로 돌아왔습니다.

 

다른 욕심들을 모두 내던져버리고 초심만을 지닌 채로 처음부터 다시 생각을 했습니다. 그 때 불현듯이 떠오른 생각이 내가 찾고 있는 키보드를 모르는 게 아니라 이미 알고 있는 곳에 답이 있는 것이 아닐까? 라는 의문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제가 여태까지 단 한 번이라도 사용해 본 적이 있는 모든 키보드들을 머릿 속에서 되돌아 보았습니다.

 

그렇게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naver.png

 

공용 컴퓨터에서 한 없이 굴려져도 벗겨지지 않던 키캡.

 

그런 키보드 마저 조금이라도 더 지켜주려 감싸주는 키스킨 포함.

 

손가락과 손목 관절을 지켜주는 얇은 높이의 키캡과 약한 키압.

 

그런 키에서 비롯되는 조용함.

 

자신은 이름 없는 저렴한 멤브레인이 아니라는 부드러운 키감과 브랜드.

 

거기에 게이밍을 위해 조금 더 늘려준 동시 입력.

 

그리고 때마침 보유 중인 농협 카드의 청구 할인과 인터파크 포인트의 할인 콜라보레이션

 

그렇게 저는 모든 것을 포기했더니 모든 것을 얻었습니다.

 

 

 

제품 이름 로지텍 K120 New
구동 방식 멤브레인
연결 방식 USB 유선
키 개수 104키
제품 크기 가로 450mm, 세로 160mm, 두께 30mm
특이 사항 생활방수, 키스킨 포함

 

 

 

IMG_E2362 복사.jpg

 

로지텍 K120의 구성품은 위와 같습니다. 무선이 없는 순수한 유선 키보드이며 파라코드 또한 없는 흔한 고무 케이블입니다.

 

제품이 담겨진 상자 안에 키스킨을 장착한 키보드 그대로 비닐 포장이 되어 있으며 설명서는 K120을 위한게 아닌 전반적인 로지텍 키보드를 위한 설명입니다.

 

비닐 포장의 경고 문구가 상당히 인상적이었는데 영유아든 어른이든 비닐을 머리에 뒤집어 쓰지 말라는 그림이 그려져 있습니다.

 

키보드 자체에서 새 제품(?) 냄새가 나는데 이는 잠시 베란다에 두어 환기를 해주고 냄새를 없앴습니다. 앞으로 함께 할 시간을 생각하면 잠깐의 기다림 또한 즐거움의 일부분이 아닐까요?

 

 

 

IMG_E2364 복사.jpg

 

키스킨이 깔끔하게 키보드 사이즈에 맞게 딱 달라 붙습니다. 비록 키스킨의 수명이 무한하지는 않을테니 세월이 흐르면 노랗게 물 들고 늘어지겠지만 그럼에도 저는 이 친구를 오래토록 붙잡아 둘 생각입니다.

 

키보드 뒷면에는 온갖 인증 마크들과 함께 양 쪽에 키보드 높이 조절을 한 단계 해 줄 수 있는 장치가 있습니다. 저는 최대한 높이를 낮추기 위해 그대로 닫아 놓았습니다.

 

이 키보드를 쓰시면서 다들 적응에 시간에 걸린다는게 ESC 키의 위치가 아닌가 싶습니다. 정확히는 ESC부터 시작해서 펑션키들이 마치 오른쪽 정렬이 된 것 같은 모양새입니다만 생각보다 적응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지는 않았습니다.

 

 

 

test1.png

 

모든 키가 올바르게 작동하고 LED도 잘 들어왔습니다.

 

오른쪽 쉬프트 키와 스페이스 바에서 약간 텅하고 비어있는 듯한 소리가 들리는 사소한 문제가 있었습니다만, 살포시 눌러주듯이 눌러준다면 들리지 않는 소리이며 다른 키는 이러한 문제가 없습니다.

 

 

 

test2.png

 

모든 키를 다 자세히 테스트 해본 것은 아닙니다만, 동시 입력은 대부분 6키까지 가능했습니다.

 

광고 문구에서는 슈팅 게임 위주의 WASD 주위로만 동시 입력을 신경 쓴 것 처럼 되어 있었는데 의외로 대부분 6키 동시입력이 가능해서 놀라웠습니다.

 

 

 

이렇듯 저는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최고의 가성비를 가진 사무와 게임을 겸하는 키보드를 구하는데 성공했습니다.

 

풀 사이즈 키보드라 마우스가 부딪히는 문제는 낄옹에게 하사 받은 장패드를 십시일반 활용하여 키보드와 마우스 거리를 벌리고 마우스에게 최대한 공간을 할애 하였더니 해결이 되었습니다.

 

그래도 아직 하나 남은 문제가 있지요. 손목 건강을 위한 팜레스트는 어떻게 했냐구요?

 

 

 

IMG_E2370 복사.jpg

 

무엇보다 마음이 중요한 것 아니겠습니까?



  • ?
    초싸이언급컴맹 2023.01.11 23:30
    튜닝의 끝은 순정...
  • profile
    빙그레 2023.01.12 14:53
    결국 모든 것은 원점으로 돌아오는 법이지요.
  • profile
    ExyKnox      An ordinary human connecting dots about every experience✨ 2023.01.12 00:43
    클래식의 존재 이유...
  • profile
    빙그레 2023.01.12 14:54
    명품은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었습니다.
  • ?
    실핀 2023.01.12 09:05
    현명한 지름이라 실망했습니다
  • profile
    빙그레 2023.01.12 14:58
    사실 현명하지 않은 지름(?)을 택할 위기는 언제나 우리 곁에 함께하고 있지요.
  • ?
    소노로 2023.01.12 09:21
    혹시 현자신가요? 클래식하니 저는 삼성 210P 를 참 잘 썼던 기억이나네요
  • profile
    빙그레 2023.01.12 15:00
    찾아보니 참 예쁜 제품이군요. 지금봐도 괜찮은 클래식들이 참 많은 것 같아요.
  • profile
    Adora27 2023.01.12 09:35
    이 글을 보니까 유일하게 900타를 넘겨준 엔키보드2가 떠오르네요. 비록 리듬게임하기 힘들어서 갈축 은축 등 넘어오긴 했지만 타이핑 하거나 할때는 엔키보드 만큼 정확하고 신속하게 되는 키보드가 없었던거같습니다.
  • profile
    빙그레 2023.01.12 15:02
    엔키보드2가 멤브레인 끝판왕 중 하나로 유명하던데 막상 리듬게임에는 잘 안 맞았나보군요.
  • profile
    Adora27 2023.01.12 23:12
    구조상 빠른 입력시에 손 피로도가 꽤 크더라구요. 세계 랭킹 1위하신분이 엔키2 쓴거보면 제 피지컬 문제긴하지만요 ㅋㅋ
  • profile
    빙그레 2023.01.13 11:01
    엔키2 쓰시던 분들 얘기로는 키압이 생각보다 세다란 얘기가 있었는데 그 때문일지도 모르겠네요.
  • profile
    벨드록 2023.01.12 14:27
    저희 집에는 아직도 곳통 받고 있는 NKEY-2와 NKEY 가 있습니다.
    심지어 저희집에서 사용중인 모든 컴퓨터에 Ps/2포트가 있다보니 NKEY 초기버전도 사용가능합니다.
    언제 맘먹고 청소 좀 해줘야겠네요.
  • profile
    빙그레 2023.01.12 15:06
    이제보니 저도 노트북을 제외하면 PS/2 포트를 다 가지고 있네요.
    어쩌면 그건 고통이 아니라 아직 건재함을 과시하는 것 일지도요!
  • profile
    슬렌네터      Human is just the biological boot loader for A.I. 2023.01.12 14:27
    최소한 더블클릭현상은 없겟네요!
  • profile
    빙그레 2023.01.12 15:09
    확실히 로지텍이지만 키보드에서는 더블 클릭 현상 얘기를 들어본 적은 없는 것 같아요.
    앞으로 로지텍 마우스는 광축 스위치를 사용한다는데 이제는 괜찮을지 궁금하네요.
  • profile
    title: 오타쿠아라 2023.01.12 18:34
    도를 얻으셨네요
  • profile
    빙그레 2023.01.12 19:16
    키보도를 얻었습니다!
  • profile
    title: 컴맹까르르      프사 내 사진임. 진짜임. 이거 모델료 받아야 함. 2023.01.15 13:20
    그런데 장패드가 왜 거꾸로죠
  • profile
    빙그레 2023.01.15 15:44
    바로 일 때 한 동안 특정 부분이 마우스 센서 인식이 잘 안 되길래 거꾸로 돌렸었습니다.
    나중에서야 그냥 마우스 센서를 리셋해야 했던 거란 걸 알았지만 귀찮아서 그냥 놔두고 있습니다. (...)
  • profile
    이유제 2023.01.18 00:25
    k120 16년 이직전까지 저렴하고 튼튼하게... 납품많이햇어요 ㅎㅎ
  • profile
    빙그레 2023.01.21 18:53
    와 이런 명품을 직접 판매하셨군요! K120도 이제는 정말 오래된 장수만세 제품이라고 봐도 되겠군요.

작성된지 4주일이 지난 글에는 새 코멘트를 달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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