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사용하던 KODI버전의 실시간 TV애드온이... 막혔습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최근에 유투브 프리미엄으로 TV를 시청하고 있는 중이지요.
그러던 차에 AlliveTV라는 앱이 있다는 사실을 모 커뮤니티를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그의 이름은...
우선 APK를 찾으러 갑니다. 이런 앱의 특성상 공개적인 앱스토어에 있을리가 만무 하기 때문이죠.
앱은 최근에 개발이 중단 되었습니다. 모 당연한 수순 아닌가 싶어요. 이미 웨이브나 티빙이 엄청 이런 앱의 개발자에 대해 탄압을 가하고 있을테니까요.
설치를 하고 설정에 들어 갑니다. 생각보다 엄청 부드럽게 화면이 돌아 갑니다.
웨이브에 들어가 무료로 생성했던 아이디, 비번을 입력해 줍니다. 최대 해상도는 HD지만 제가 사용하는 디바이스에선 충분 합니다. (유료 아이디 사용자는 FHD까지 사용 가능)
놀라운건 TVING(티빙) 설정 입니다. 무려!!! SNS 아이디를 통한 로그인이 지원됩니다. 저는 네이버로 로그인~. KODI 애드온은 이런게 없었거든요.
메뉴는 3가지 입니다. 마이채널, 웨이브, 티빙, 웨이브로 들어가서 보고 싶은 채널을 꾸욱, 꾸욱 눌러주면 저 상단의 마이채널에 설정이 올라 갑니다.
티빙도 마찬가지로 아이디와 비번을 정상적으로 설정에서 입력해 주었다면 저렇게 화면이 나오면서 출력이 됩니다.
전체 화면으로 출력해 보았습니다. 화질은 꽤 볼만 합니다. 현재 설치 및 테스트 해 본 기종은 레노보 P11 LTE, 갤럭시탭 S7 LTE, 갤럭시탭 S8+, 갤럭시탭 S8 Ultra, 그리고 셋톱박스인 호매틱스박스Q, 더함 UA501 UHD (50인치 UHD TV)입니다.
KODI사용자중 무료 아이디로 실시간 티비 막힌 웨이브, 티빙 사용하셨는데 아쉬웠던 분들에게 추천 드립니다.
이 앱이 상업앱처럼 정말 부드럽고 채널변경이 무척 빠릅니다. 완성도는 웨이브나 티빙앱보다 나아요.
호환성도 좋아요~ 안드로이드 계열 태블릿이나 스마트폰에서는 거의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안드로이드OS의 스마트 TV에서도 문제없이 설치 및 실행이 가능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