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달성에 대한 선물(아직 절반이지만)도 있고
그리고 슬슬 RX570이 버거워지는 환경 때문에
새롭게 그래픽카드를 구매할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채굴붐이 소강상태라곤 해도
반도체 부족현상등 수많은 외부요인들이 존재하는 관계로
아직은 글카들의 가격이 부담스러웠는데요
그러다 기글 하드웨어의 리뷰글로 알게된 라데온 6600의 가성비는
'이정도면 살만한 데?'라는 생각이 들기 충분했습니다
어차피 그위의 모델들은 QHD 이상에서야 더욱 빛을 발하는데
저는 fHD....니까요
여튼 기존에 수고하던 RX570친구는 탈거하고
방금 막 들어온 6600을 개봉
최근 들어 재포장의 악명이 높아 나름 걱정하고 있었는데
포장도 그렇고 단자에도 긁힌 부분이 하나도 없어 마음이 놓였습니다
뭐 사진상으로는 간단하게 장착했지만
뭐 늘 그렇듯 인식문제로 한 두시간 씨름했다가
접점문제인 걸 알고 허탈하게 재 장착했습니다....
슈뢰딩거의 고양이도 아니고...
그 전까지 몇번을 꼈다 뻈는데....
보드 녀석이 좀 말썽이네요
여튼 장착하고 나서 오랜만에 벤치도 돌려보니
3-4000대에서 놀던 RX570의 딱 두배!!!!!
와 감동했습니다....
실제로 RX570로는 잦은 스터터링이 발생하던 데스 스트랜딩을 돌려보니
와 다른 게임인가 싶을 정도로 쾌적하게 굴러갑니다
다른 게임 플레이들도 기대하게 되네요
이렇게 이번 6600구매는 매우 만족스러웠던 구매고
FHD 환경에서 쾌적한 게임 플레이를 즐기고 싶은 게이머분들에게는 적극 추천하고 싶습니다
비슷한 체급의 RTX보다 십만원 정도는 더싸고 성능은 비슷하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