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YEPP mp3로 노래듣던 초등학생 때 처음 제 용돈모아 구매한 이어폰 브랜드가 보스였을정도로 보스의 사운드를 오래 좋아해왔습니다.
얼마전에는 처음 샀던 사운드트루 울트라 이어폰을 당근에서 재구매해서 사용하고있습니다.
막귀라 사운드를 정확히 설명하긴 힘들지만, 특유의 힘있는 사운드가 좋더라구요.
원래는 스피커를 구매할 생각이 없었는데, 노트북 스피커로 BGM 틀고 SNS를 하던중 이 제품을 추천하는 글을 보자마자
어...보스..? 심지어 곧 단종될 수도 있어..? 하고 생각하자마자 질러버렸네요...좀 줄여야 하는데. 가격은 12만 9천원입니다.
제품 박스입니다.

테이프를 처음 뜯었을때 상태.

구성품을 꺼내보았습니다. 설명서, AUX 케이블, 본체 정도가 보이네요.
플라스틱 케이스를 개봉하였습니다. 중간의 박스부터 열어보겠습니다.


다양한 규격의 플러그들이 같이 있습니다. EU플러그 보고 혹시 KR플러그가 없을까 싶었지만 다행히 있었습니다.
슬라이드 방식으로 장착하면 틱 소리와 함께 합체됩니다. 접지 없는건 좀 아쉽네요. 보통 음향장비에 접지가 없나요...?
설명서 입니다. 한글 설명이 있는것도 있고 없는것도 있네요. 컴퓨터 및 음향 프로그램의 볼륨을 75%로 하라는 내용
정도가 주요한 내용이네요.
대망의 제품 사진. 사진보다는 실물이 훨 예쁩니다. 사이즈도 생각보다 딱 적당해서 좋았습니다.


전반적으로 만족스럽습니다. 저음도 보스치고는 많이 절제한 느낌이네요. 추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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