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게이트 후기 이벤트 참여 겸해서 작성합니다.
내 돈주고 샀단 뜻.jpg
비슷한 시기에 SK 하이닉스 P31 1TB도 연말 할인을 시작했으나, PCIe 3.0 4X 기반인 제품치고는
할인률도 영 별로였고(\139,000)
현재 쓰고있는 시스템이 PCIe 4.0을 넉넉하게 지원하는 시스템(인텔 12세대 Z690)이므로
굳이 PCIe 3.0 기반 제품을 살 필요를 못느끼기도 했고 기존 PCIe 3.0 4X 기반의 SN750 1TB를 다른 용도로
활용할 예정이라 파이어쿠다 520을 사게 됐습니다.
아래 사진은 함께 온 제품 사진
패키징 외관과 사은품인 히트싱크
(히트싱크 사진은 따로 찍지 않았으나, 기본적인 형태는 파이어쿠다 530의 EK 히트싱크와 유사합니다.)
제품 보증서와 Rescue Data Recovery Services 보증서
(Rescue Data Recovery Services란 사용 중 해당 제품 사용 중 사용자 부주의 및
제품의 결함으로 인해 데이터가 손상되더라도 시게이트 연구소에서 직접 복구를 진행해주고,
90% 이상의 성공률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참조
https://www.seagate.com/kr/ko/products/rescue-data-recovery/
뭐 아무튼 소개는 이쯤하고 아래부터는 실 제품 사진과 벤치마크입니다.
오늘 리뷰의 주인공인 파이어쿠다 520 1TB의 전면 사진
본품의 후면, 간단 사양과 시리얼 넘버(S/N), 제품의 파트 넘버(P/N) 등이 적혀있고
R(Rescue Data Recovery Services 적용 제품임을 표시하는) 로고가 있습니다.
측면 사진, 요즘은 보기 드문 단면형 M.2 NVMe가 아닌 양면형 M.2 NVMe
수직 적층형 3D 낸드 플래시가 기본적으로 전부 적용된 요즘 단면형, 양면형 따지는 게 무색할 정도로 낸드 플래시 쪽 발열이 평면형 낸드 플래시를 쓰던 시절과는 다르게 적기는 하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점은 아쉬운 점으로 작용되며 확인한 바로는 500GB 용량의 세그먼트를 제외한 파이어쿠다 530 모델 또한
동일하게 적용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M.2 소켓에 장착하는 사진, PCH 의 PCIe 레인 쪽 M.2 소켓 쪽에 장착
M2_4에 위치한 소켓
M2_1 소켓에는 980 Pro 1TB가, M2_2 소켓에는 SN750 EK 히트싱크 1TB가 위치
CrystalDiskInfo 최초 인식 사진
HD 센티넬로도 인식
diskpart를 통해 GPT 타입의 EFI 파티션 없이 NTFS 빠른 포맷으로 구축 후 D 드라이브로 지정
CrystalDiskMark 의 설정에서 NVMe SSD 으로 지정한 뒤 벤치마킹
CrystalDiskInfo 상의 온도가 아마 컨트롤러 쪽을 기반으로 출력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정도 작동 중 온도면 준수하다 봅니다.
(사진에는 45도로 출력되고 있으나, 촬영 직전 52도에서 바로 하락함)
(메인보드 기본 제공 써멀패드 및 방열판 사용 중)
대용량 단일 파일(시퀀셜) 위주로 나오는 읽기 속도는 제품 홍보 속도인 5000MB/s에 맞춰 나오나
펌웨어의 문제인지 읽기의 속도(5000MB/s)는 10% 모자란 속도로 나옵니다.
이외에 기타 장치를 위한 기본값 벤치마크 옵션으로 변경
읽기 속도는 표기속도에 100% 맞게 나오나 읽기의 경우 더 하락, 펌웨어 업데이트를 진행하거나
다른 레인 쪽에 연결하면 정상적으로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떤 제품이든 간에 자기 값어치에 맞는 가격으로 시장에 나오면 언제 사든 합리적이란 생각이 드는데
파이어쿠다 520 1TB의 경우도 \149,000 이면 정말 더할나위 없는 가격이라 봅니다.
반대로 P31 1TB의 경우 같은 시기에 나왔던 \139,000 이라면 가성비가 상대적으로 많이 떨어진다 생각하고요
아무튼 이정도면 대만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