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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기
2021.10.23 00:33

LG 2021 그램 16 간단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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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가난한까마귀 https://gigglehd.com/gg/11119481
잠을 미루는 건 내일이 오지 않길 바래서야.
조회 수 2273 댓글 23

지난 2월 첫 노트북을 구매 때 했던 생각은, 집에서 필요하면 데스크셋업으로 모니터와 키보드 마우스를 연결해서 쓰고, 들고다녀야 할때는 C 타입 선만 하나 뾱 뽑아서 들고다니면 참 좋겠다... 였습니다.

 

 

실제로 얼마전 그런 환경을 구성하기 직전까지 갔습니다만,

모니터 불량으로 인한 현탐이 심하게 오는 바람에 다 처분하고 14인치 휴대용 랩탑에서 보다 대화면의 휴대용 랩탑으로 갈아타기로 결심했습니다.

 

후보군은 딱 두 개 있었습니다.

삼성의 갤럭시북과 LG의 그램 시리즈요.

휴대 안할 거면 모니터를 포기한 이유가 없잖아요? 하지만 대화면은 포기할 수없습니다. 

그런 모순이 인간을 강하게 만들어줍니다.

 

 

제가 삼성 대신 LG를 선택한 이유는, 

 

1. 15.6인치 16:9 vs 16인치 16:10 

코딩할때 코드 한두줄 더보이는 게 얼마나 축복일지 기대를 했고,

 

2. FHD 변태배열 oled vs WQXGA 표준배열 LCD

솔직히 이온2에 쓰인 화면이었으면 600니트 밝기에 감탄하면서 이러면 인정이지 하고 둘이 막상막하로 뒀을 텐데,

이 변태 배열은 윈도우의 클리어타입과 호환성이 없어서 글자 가독성이 바닥을 칩니다.

그런 걸 어떻게 써요...

 

3. 배터리 용량

그램은 72Wh를 넘어 80Wh까지 왔습니다. 탄소나노튜브 배터리 무섭네요.

 

4. 키보드

갤북 프로는 키감이 얕아진걸 광고하고 그램은 깊어진 걸 광고하길래 삼성이 아무래도 정신이 나갔나보다 싶어서 LG에 한표 더 줬습니다.

 

 

대신에 걱정했던 점은,

 

1. 반사율 반지 코팅이라는 게 전무. 쓰던 건 논글레어였거든요.

 

2. 이 비싼 노트북이 최대밝기가 고작 300니트. 쓰던 게 400니트 짜린데...

 

3. 야옹이 레이크의 단또단또 소리가 내고 싶어지는 따뜻한 온기

 

4. 지나치게 얇고 가볍게 만드느라 희생당한 하판 상판 내구성

 

5. 기존 노트북보다 50만원은 더 비싼 걸 사느라 아무리 쓰던 걸 팔아도 감당이 어려운 지출,

그로 인한 재정난

 

정도입니다.

 

 

그리고 어제, 비-싼 돈 주고 산 그램이 도착했습니다.

배송 도중 125만원짜리 MX450이 달린 갤럭시북 프로가 팔길래 내적 갈등에 좀 시달렸습니다.

 

 

이틀 써본 셈인데 더 쓴다고 사용 소감이 좋은 쪽으로 달라질 것 같진 않아서 지금 써서 바로 올립니다.

 

 

먼저 외관입니다.

 

 

20211022_233315.jpg

 

박스. 심플하고 얇습니다.

 

박스 구성품은 노트북 본체, 충전기, 설명서와 향균 실리콘 키스킨입니다.

그 외에 그램 오피스 밸류팩과 파우치가 사은품으로 동봉되어 있습니다.

 

20211022_234408.jpg

 

그램 상판입니다. 박스랑 똑같이 생겼죠. 옆에있는 마우스 리시버는 귀찮아서 안뺐습니다...

 

포토 상품평 사은품으로 보호필름 오면 씌워주겠다고 아직 기본 필름도 안떼놨습니다. 덕분에 여기도 반사가 매우 잘 되는군요...

 

 

 

20211022_111306.jpg

 

너무 반짝 반짝 눈이 부셔 NONONONONO..... 

 

글레어 화면이 싫습니다. 

근데 밝은 화면에서는 생각보다 티가 안나서 다행입니다. 

반대로 어두운 화면에서는 정말 거울처럼 작용하더군요. 예를들어 어두운 테마의 작업표시줄이라거나...

 

컬러가 스노우 화이트였던가요. 아무튼 기존 그램보다 더 하얘졌다고 합니다. 

 

20211022_233539.jpg

 

좌측면입니다. HDMI 2.0 포트와 썬더볼트4를 지원하는 C타입 포트가 2개, 그리고 3.5파이 이어폰 잭이 있습니다.

 

 

20211022_233548.jpg

우측면입니다. micro sd카드 슬롯과 USB 3.0 슬롯이 2개 있습니다. 캔싱턴 락 슬롯도 보이는군요.

솔직히 힘줘서 당기면 저대로 부러져나갈 것 같은데 말입니다...;;

 

 

이렇게 그램만 보면 잘 모르겠죠.

다행히도 아직 저에겐 비교군이 남아있습니다.

 

20211022_234138.jpg

 

구매가 기준 그램보다 50만원, 출고가 기준 80만원은 더 저렴한 HP의 14인치 비지니스 랩탑입니다.

생각보다... 크기 차이가 적습니다.

 

20211022_234509.jpg

 

세로 길이 차이입니다. 

 

20211022_234535.jpg

 

가로 길이 차이입니다.

 

이렇게 보면 크기 차이가 별로 안납니다.

이 말은, 휴대성 차이가 크지 않다는 소리죠.

 

hp 랩탑의 경우 면적이 694.76 cm^2고,

lg 그램의 경우 면적이 868.64 cm^2입니다. 대략 20% 정도 차이가 납니다. 2인치에 20%라...

 

20211022_234903.jpg

 

비교하면 이런 모습이 됩니다.


음, 20%와 50만원을 태울만한 가치가 있어보입니다.

실제로 하루 넘게 쓰면서 몸으로 체감하게 되는게 화면이 작아서 몸을 앞으로 기울이게 되는 일이 없습니다 확실히.

 

크롬 위에 열리는 탭의 정보량도 다릅니다. 그램 한번에 7개를 띄워도 적당한 느낌인데 14인치는 5개만 띄워도 숨넘어가려 했거든요.

 

14인치 랩탑에서 28인치 모니터를 써봤을 때처럼의 감동은 느껴지지 않아서 아쉽지만 어쨌거나 몸으로 느껴질 정도의 차이는 있습니다.

 

 

20211022_235011.jpg

 

이렇게 두께 사기를 쳐서 겉보기에는 비슷한 두께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그램이 더 얇습니다.

 

 

그 외에 써보면서 느낀점도 적을게요.

 

밝기는 원래 hp랩탑은 400니트 최대밝기였어서 60% 정도로 해놓고 썼는데 그램은 80~100% 정도로 해놓고 씁니다.

밖에서만 안쓰면 실내에서는 충분한 밝기로 보입니다.

 

그램은 팬 조용한 게 특징이라고 해서 팬 소음은 전혀 걱정을 안했는데, 팬이 시도 때도 없이 돕니다.

지금 기글하는데도 돌고 있어요. 과연 빅껄룩 레이크... 가슴이 옹졸해지는군요.

 

기존 쓰던 르누아르 랩탑은 화상강의 들을 때 높은 발열로 속 썩이긴 했어도 팬은 별로 안돌았거든요.

 

근데 그램은 저 RPM으로 꾸준히... 계속 돕니다. 남한테는 안들릴지 몰라도 쓰는 사람에게는 좀 신경쓰이는 부분입니다.

 

 

이게... 마그네슘? 어디를 누르던 누르는대로 들어갑니다. 정말 놀라운 강성이에요. 단단한 알루미늄과 낭창이는 마그네슘. 차이가 크군요.

 

씽크패드처럼 화면 모서리를 잡고 노트북을 들어올리는 일은 꿈도 못꾸겠더라구요. 그램은 상전이니까 소중히 다뤄줘야 합니다... 

 

 

키보드는... 이게 가장 중요한 점인데, 키보드 키캡 사이즈가 애매하게 풀사이즈가 아닌 것 같습니다. 자연스럽게 양 손을 키보드 위에 뒀을 때 확실히 느껴지고, 안보고 백스페이스 누를라 치면 그 옆에있는 - 를 치고 있습니다. (이 점은 엔터키 라인이 풀사이즈라는 그램17만 되어도 해결될 문제 같긴 합니다.)

더군다나 맨 아래에 있는 스페이스를 줄이고 한영과 알트를 기형적으로 키워놓았으며 위아래로 이부분만 넓혀놔서 좀 미관적으로 안좋을 뿐만 아니라 실제로 이점을 모르겠습니다. 아직 적응이 안되네요.

 

 

키감은 뭐... 쓰던 것보다 안좋긴 한데 못쓸 정도는 아닙니다. 굳이 키 스트로크를 깊게 하는 것보다는 구분감만 남겨두고 키압 좀 약하게 해줬으면 좋을 것 같은데 말입니다. 심지어 키보드 타이핑할 때 소리 많이 난다고 해결책으로 키스킨을 사용하랍니다. 이게...LG...?

 

 

HP가 노트북을 잘 만들지는 몰라도, 번들 마우스는 드럽게 못만든다는 걸 깨달았었죠. 쓸데없이 무겁고, 높고, 아무튼 안좋았습니다.

근데 LG는 번들마우스가 얇다는 거 외에는 좋은 점이 없네요... 노트북 파우치나 가방에 잘 들어가라고 얇게 해놓은 건 알겠습니다.

하지만 무소음 마우스랍시고 버튼 스위치를 누를 때의 느낌이 정말 너무 약합니다. 없다고 봐도 좋을 정도에요. 깊이도 얕아서 이게 누른 게 맞나 헷갈립니다. 그래서 마우스 드래그할 때 손가락에서 힘 살짝만 풀려도 클릭이 풀려서 불편하네요.

뭣보다 이 마우스, 고주파음 들려요. 싸고 좋은 마우스 구합니다...

이상하게 usb 3.0 과 병행사용해도 신호가 튀는 현상이 없네요. 2.4Ghz를 사용 안하나? 이건 좋습니다.

 

아, 한손으로 상판 열린다길래 기대했는데 구석에서 열면 노트북이 들리네요. 역시 하판 무게가 부족해서 생기는 일이겠죠..

 

마지막으로 80Wh 배터리는 넉넉하게 화면켜짐 10시간 넘게 갈 줄 알았는데 그렇게까진 안가네요.

오후 12시부터 크롬, 팟플레이어로 동영상 2개만 했는데 31%입니다. 대충 실사용시 8~9시간 정도로 나올 것 같습니다.

이것만 해도 충분하긴 합니다. 80%로 제한해서 쓰면 6시간 반~8시간 나오겠죠?

 

 

 

백그라운드에서 아무것도 안하고 있고 CPU 사용량도 30% 아래로 유지되는데 팬은 정말로 멈추지 않고 돕니다.

저도 돌기 일보 직전인데 원래 그램은 이렇게 쓰는 거래요... 교체할 SSD가 오면 윈도우 10으로 재설치 해봐야겠어요.

언더볼팅과 부스트클럭 중지가 생각나는 밤입니다.

 

노트북이 이륙해서 제 손을 떠나가기 전에 노트북을 끄고 자야겠어요. 업데이트도 분명 다 해줬는데 대체 왜...?

 

 

 



  • profile
    량아 2021.10.23 01:39
    리뷰 잘봤습니다.
    그램16의 16:10은 진짜 뭔가 딱보면 거치형 노트북같은데 그렇기엔 또 크기비해 엄청 가벼워서 신기합니다. 비율도 그렇고 노트북치고 엄청커서 광활한 팜레스트...
    아무래도 발열대책이 아직은 부족한거아닌가 싶습니다. 팬은 언젠간 바이오스 업댓나오겠죠...?
  • profile
    title: 가난한까마귀      잠을 미루는 건 내일이 오지 않길 바래서야. 2021.10.23 09:15
    윈도우 설치하면서 어디 꼬였나 싶어서 일단 재설치 해보려구여... 그래도 여전히 이러면 뭐 센터 가봐야죠
  • profile
    사파이어블루 2021.10.23 02:59
    선택하신 이유 완전 공감합니다 3번 4번은 타사 대비 차이가 적을 수도 있는데 1번 2번은 타협 불가능한 거 같아요 업무용으로는 특히요. 마지막은 치명적이네요 팬소음이라도 무소음에 가까워야할 텐데요.
  • profile
    title: 가난한까마귀      잠을 미루는 건 내일이 오지 않길 바래서야. 2021.10.23 21:36
    괜히 사무용, 업무용 노트북으로 그램이 1순위인 게 아니겠다 싶습니다.
    더불어 대학생 노트북도요!

    일단 팬소음은 잡았습니다. 클럭이 올 코어 터보 부스트 상태로 고정되서 그렇게 뜨겁고 시끄러웠던 거였어요.
    근데 이제 Idle 클럭으로 잘 작동하는 건 좋은데 이상태에서도 발열과 팬이....도네요...
  • profile
    사파이어블루 2021.10.23 21:45
    다행이네요 전 잘 모르겠지만 아마 해결될 거라 봅니다
    LG노트북 중에서 고급라인인데 그램이 원래 그렇다고 하는 건 납득이 안되요
  • ?
    조그만나무 2021.10.23 03:19
    그램 16은 다른거 하지않고, 가볍게 들고다니며 크게 쓰고싶다할때만 좋은 놈이긴하죠. 한손으로 들어도 찌그러지지않습니다만, 강성이 아쉬워 보이느 (?)효과 때문에 마음이 졸이게되죠.

    그러다보니, 저도 노트북을 볼때, 빌드퀄리티를 따지게 됩니다.

    액정품질, 키보드 감, 키보드 표면, 발열, 강성, 표면코팅 등등... 하 이런거 다 따지면 가격도 마찬가지로 올라가긴 합니다...

    이걸 다 만족해주는 노트북은 맥북, 서피스북, 씽크패드, 래티튜드, 엘리트북 or xps 정도 뿐이네요. 삼성도 나쁘진않은데, 앞선 브랜드에 비해 모자르고

    LG는 무게빼곤 다 딸립니다...

    그래도 저 크기에 무게바라면 그램외엔 아직까지 선택지가 없죠.
  • ?
    미주 2021.10.23 21:22
    서피스북과 xps가 저걸 다 만족하는지 잘 모르겠는 사람도 있습니다...긁적
  • profile
    title: 가난한까마귀      잠을 미루는 건 내일이 오지 않길 바래서야. 2021.10.23 21:37
    처음 랩탑 살 때는 르누아르 박힌 50만원대면 되지 않을까
    에서 이것저것 챙기다보니 엘리트북으로 올라갔더라죠...
    그렇게 올라갔다가 가격과 화면 크기, 가벼움만 올리고 나머지는 내리려니까 체감이 심한 것 같기도 합니다.
    그래도 16인치는 만족스럽습니다.
  • profile
    title: 흑우슈베아츠      사람말을 할수 있는 흑우가 있다? 뿌슝빠슝 2021.10.23 11:46
    갤북프로는 솔직히 망이고, 차라리 전세대인 갤북프2가 더 나은거같아요
  • profile
    title: 가난한까마귀      잠을 미루는 건 내일이 오지 않길 바래서야. 2021.10.23 11:50
    이온2 말씀이시죠?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갤북프는 출시 초기의 70만/90만 눈물의 할인쇼 아니면 가격적 메리트도 잘 안느껴지더라구요.

    갤북프2는 좀 달라지길 바라고 있습니다.
  • profile
    title: 흑우슈베아츠      사람말을 할수 있는 흑우가 있다? 뿌슝빠슝 2021.10.23 11:53
    아 이온2랑 갤럭시 북 플렉스2를 잘못말했네요...
  • profile
    title: 저사양240Hz      CSGO, BF, PUBG, MW 10850K+32G+RTX3080+4T+240Hz 2021.10.23 14:27
    저도 이온2가 북프로보다 잘나왔다고 생각합니다.
    이온2랑 그램이랑 많이 고민했었는데, 저한텐 그램이 장점들이 많아서 그램골랐는데 바로 이온2 똥꼬쇼보니까 그램사길 더 잘한거 같아요
  • profile
    title: 가난한까마귀      잠을 미루는 건 내일이 오지 않길 바래서야. 2021.10.23 21:40
    삼성은 가격할인을 잘 해줘서 출고가가 좀 의미 없긴 하죠. 근데 그램은 출고가에서 내려올 생각을 안하면서 출고가를 너무 비싸게 잡아놔서 문제입니다... 저는 구매접근성에서 삼성이 낫다고 생각해요. 싸게 샀다는 전제 하에요.
    갤북프로 눈물의 X쇼 출시할인 70만원을 아직도 못잊고 있습니다. 이온2 마지막 할인가가 109만원이었을텐데...
  • profile
    title: 저사양240Hz      CSGO, BF, PUBG, MW 10850K+32G+RTX3080+4T+240Hz 2021.10.23 23:17
    그램이 가격할인에 논글레어였으면 더 좋았을텐데 말이죠...
  • profile
    title: 공돌이방송 2021.10.23 14:29
    16:10 비율의 인텔 맥북프로 16과 크기는 비슷한데 많은 부분이 거의 정반대 성향을 갖고 있는 물건이 바로 LG 그램 16같습니다.
  • profile
    title: 하와와choi4624      contact : choi4624@gmail.com   2021.10.23 19:44
    "갤북 프로는 키감이 얕아진걸 광고하고 그램은 깊어진 걸 광고하길래 삼성이 아무래도 정신이 나갔나보다"
    가끔 삼성은 단점이 장점인것처럼 광고하더라고요...
    노트북 뿐만 아니라 가전기기 전반에서 그런일이 있어요.
  • ?
    이계인 2021.10.23 19:53
    그거 애플에게서 배운 마케팅방법이죠 단점을 숨기는게아니라 장점처럼 부각시켜서 가스라이팅 하는 기법
  • ?
    뚜찌`zXie 2021.10.23 21:03
    진짜 키감 부분은 삼성 광고가 정신 나간거 같아요...
    일단 매장에서 그램 만져보는데 키보드는 그래도 불만사항은 없을거 같아요. 아주 예전 그램은 땅바닥에 타이핑 하는 느낌이였고요...

    그램 키보드를 데스크탑 라인에도 적용하는지, 데스크탑에 껴주는 무선키보드 플라스틱 키캡이 너무 싸구려같습니다. 별개로 그램 키보드 조금만 더 손봤으면 좋겠습니다. 키 압력은 살짝 낮추고 좀더 쫀득했으면..

    애플마냥 상전으로 모셔야 하지만, 그 무게 때문에 가장 이득을 보는거라...
    전체적인 느낌은, 솔직히 200만원 이상 주고 이걸 사야하나 싶기도 한데 가격이랑 액정퀄보면 또 한번쯤 사보고싶고요..
    16:10으로 내주는 노트북 제조사가 별로 없어요.. 진짜 16:10은 사랑입니다.

    야옹이레이크는 야옹야옹 웁니다..
  • profile
    title: 가난한까마귀      잠을 미루는 건 내일이 오지 않길 바래서야. 2021.10.23 21:44
    단또~ 단또~

    상시 풀로드로 걸리는 문제를 해결했는데도 여전히 따끈따끈해서 손가락 데워주고 참 좋네요.. 여름에는 어떨지 참 기대가 됩니다.~

    그램 액정 품질이 결코 나쁜 건 아닌데 정말...반사율이 너무 최악입니다. 반사방지 코팅 좀 제발;; 삼성은 해주거든요.
    반사방지 코팅...

    그래서 개인적으로 다음 세대 삼성 갤럭시북에 16인치 16:10 기대하고 있습니다. OLED 넣을거면 2K나 4K는 박아주고요.
    외장글픽 MX450 다음세대 달고서 1.2KG 이하로 억제해서 내놓으면 그램 팔아치우고 갈아탈 생각 만만입니다.
  • profile
    rnlcksk      감사합니다! 2021.10.24 11:39
    사실 제대로 데스크 세팅하면 노트북은 뭔짓을 해도
    엄청 가까이 두던지 자세가 망가지던지 둘중 하나라
    거치시엔 높이를 많이 높여줄 거치대와 모니터가 거의 필수입니다(...)

    엘리트북의 장점은 약 5만원 정도와 손재주가 있다면 wwan 장착해서 데이터 통신 되는거랑
    어디서 막굴려도 모서리만 조금 찌그러지지 안깨진다는 점이라서

    이게 필요없는 사무용/대학생은 그램이 제일 무난한거같아요.
    뭐 회사에서 노트북 지급해줬으면 굳이 엘리트북 안샀을거 같습니다만.
  • profile
    title: 가난한까마귀      잠을 미루는 건 내일이 오지 않길 바래서야. 2021.10.24 12:02
    거치대 위에 두고 책상 끝에 놓으니까 팔 뻗었을 때 키보드 딱 자리 맞고
    높이도 얼추 눈아래에 오고 좋네요.

    이전보다는 자세가 좋아진 게 확실합니다.
    심 트레이 슬롯만 있으면 쓸 일이 없더라도(...) 개조했을 것 같은데 그게 끝끝내 미궁으로 빠져서 결국 말았네요.
  • profile
    급식단 2021.10.24 16:38
    그램이 그냥 코딩이나 서핑하기는 좋죠.
    저도 반사되는 화면 싫어하는 편이라 꼭 싸구려 필름이라도 붙이는 편입니다
    검정색 화면 되면 못생긴 제 얼굴이 보이는게 무서워서요
  • profile
    title: 가난한까마귀      잠을 미루는 건 내일이 오지 않길 바래서야. 2021.10.25 22:25
    근데 붙이면 반사율은 나아지겠지만 그나마 볼만한 화질도 수직하락이라.... 그냥 밝은 화면 두고 쓰려구요.
    다음 그램에서는 이 점이 좀 개선되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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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자책 기기로 Onyx Boox Poke Pro 쓰고 있었는데, 몇년 쓰다보니까 배터리 수명도 짧아지고 이게 점점 무겁게 느껴지더군요. 그러다가 알리에서 moaan InkPalm 5 이라는 모델의 전자책 기계를 발견하고 사보았습니다. Google Play 지원 ...
    Date2021.10.11 사용기 Bylaphir Reply9 Views1505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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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그래픽카드 존버를 택했다면, AMD 내장 그래픽 오버클럭으로 버티기

    대부분의 시스템에서 좋은, 그리고 비싼 그래픽카드의 역할은 게임입니다. 게임을 좀 더 좋은 화질과 부드러운 화면으로 즐기기 위해 비싼 그래픽카드를 삽니다. 맞습니다. '고작' 게임 하나 하려고 몇 십을 넘어 백만 원이 넘는...
    Date2021.10.11 메인 리뷰 By낄낄 Reply16 Views6308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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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커세어 세이버 RGB 프로 사용기

    ※ 이번 사용기는 영상으로도 만들어보았습니다. 목소리 녹음은 없어서 자막을 반드시 켜서 봐주세요.   올해 5월 3일. 어느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 중인 댓글 이벤트를 발견합니다. 1명에게 커세어 세이버 RGB 프로를 증정합니다. 이미 4...
    Date2021.10.10 사용기 By제로런치 Reply8 Views565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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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EVGA 3080Ti XC3 구매조립기

    또는 내가 어떻게 두려움을 떨쳐버리고 새로운 컴퓨터를 살 생각을 하게 되었는가   코로나19가 한풀 꺾이기 시작하면서 그래픽카드의 새 세대가 판매되기 시작했습니다. AMD의 RADEON 6000시리즈와 nVidia의 RTX 3000 시리즈가 그것이죠....
    Date2021.10.09 사용기 By냐아 Reply5 Views685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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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디아2 레저렉션에 마크 RTX까지. 인기 게임별 추천 MSI 지포스 RTX 30 시리즈 그래픽카드

    원하는 그래픽카드를 아주 싸진 않아도 그럭저럭 비싼 가격에 사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전혀 그렇지 않지요. 그래픽카드 가격이 올랐을 뿐만 아니라 구하기까지 힘듭니다. 물론 이런 상황에서도 오직 게임을 위해 큰 지출을 감당...
    Date2021.10.08 메인 리뷰 By낄낄 Reply13 Views1728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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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개봉기] 이엠텍 지포스 RTX 3060 Ti STORM X Dual OC D6 8GB

      이번에 정부에서 신용카드를 많이 쓰면 캐시백 환급해주겠다고 해서 여차저차 각종 환급 많이 받고 질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비게 참고..)   게을러서 사용기...까지는 못쓸것같아 개봉기라도 올려봅니다.     요즘은 그래픽카드 재포...
    Date2021.10.07 사용기 By스프라이트 Reply3 Views496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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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아이패드 프로 11인치 3세대 간단 후기

    https://gigglehd.com/gg/3472703 아이패드 6세대를 산지 대충 3년이 좀 넘었네요. 제가 아이패드로 하는 일이라곤 필기 조금이랑 유튜브 머신정도니 사실 성능은 충분한데, 필기 할때 사용하는 굿노트가 램이 부족한 것 때문인지 잘 튕기...
    Date2021.10.04 사용기 ByPARK_SU Reply18 Views1846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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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Oculus Quest 128GB, 개봉 및 한달 사용기.

    이 글의 서두를 VR의 역사로 잡기에는 너무나도 오랜 시간이 지났습니다. VR은 지난 이십년간 단순히 3D 스테레오스코픽 영상 출력이란 개념을 넘어, 가상에서의 몰입형 현실 체험을 이야기하게 되었습니다. 경향성을 간단하게만 잡고 넘...
    Date2021.10.03 사용기 By냐아 Reply12 Views1373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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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정말 애매한 NAS용 Odroid HC-4 후기

    기글에서 쓰는 첫 사용기네요.   기글의 가호로 EMP와 우주방사선이 해를 끼치지 않기를 바라며, Odroid HC-4 후기를 적어봅니다.   arm 열풍이 뜨겁습니다. 약쟁이 정신으로 무장한 사과맨들이 사과농장 아키텍처를 arm 기반으로 변경하...
    Date2021.10.03 사용기 Bybianryeast Reply32 Views2046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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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생각외로 상당히 만족스러운 젠북 14 간단리뷰

    지난번 신X카드를 만들고 하X마트 에서 물건을 20만원어치 구매하면 10만원 할인을 해 주는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당시에 마침 카드를 하나 더 만드려고 고민하던 찰나에 딱 떨어지게 이벤트가 있었고 뭘 구매할까 많은 고민을 하다가 노...
    Date2021.10.03 사용기 By스파르타 Reply11 Views1893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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