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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기
2021.10.03 15:59

정말 애매한 NAS용 Odroid HC-4 후기

조회 수 2019 댓글 32

기글에서 쓰는 첫 사용기네요.

 

기글의 가호로 EMP와 우주방사선이 해를 끼치지 않기를 바라며, Odroid HC-4 후기를 적어봅니다.

 

arm 열풍이 뜨겁습니다. 약쟁이 정신으로 무장한 사과맨들이 사과농장 아키텍처를 arm 기반으로 변경하고 나서 사방에서 AMD64에서 arm 기반 아키텍처로 이주하려는 행렬이 마치 사이버 유목민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시끌벅적하네요.

 

그런 김에 저희도 이주를 시도해볼까 고민중입니다. AWS에서 최신 세대 범용 컴퓨팅 머신은 arm 암페어 기반인데, 대여료가 제일 저렴해요. 그래서 이 최신 세대로 이주하면 와! 서버비 절감! 아무고토 안 하고 그저 머신 종류만 바꿨을 뿐인데! 이렇게 홍보를 열심히 하길래 혹해버렸어요.

 

그렇다고 무턱대고 AWS에서 인스턴스를 파서 이것저것 해보기도 좀 무서운 게, 요금폭탄 한 번 나오고 나서 뻘짓은 클라우드 위에서 하는 게 아니라고 배운 뒤에는 빡빡이 베조스가 어떻게 하면 불쌍한 고객들의 호주머니를 거지같은 이용요금표와 약관으로 갉아먹을 수 있을까 하는 동네로밖에 보이지 않더라고요.

 

그러나 현재 시중에서 arm 서버를 구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잘 팔지도 않을 뿐더러 파는 것도 저희 사정에 비해서는 상당히 오버스펙에, 그렇게까지 투자할 여력도 없네요. 그래서 아 암돌려보고 싶다... 하던 중 대안으로 발견한 것이 Odroid입니다.

 

 

 

SBC, 싱글보드 컴퓨터는 많은 이들을 컴공의 늪으로 빨아들였습니다. 미대생부터 요즘은 중고등학생에게까지 마수를 뻗치면서, 저렴하고 가지고 놀기 좋은 컴퓨터와 자연스레 딸려오는 Unix-like(공짜니까) 운영체제에 별의별 작품이 나오더라고요. 당연히 발열과 가격을 잡기 위해서 arm 기반 아키텍처와 작고 귀여운 성능, 고기는 못 구울 정도의 발열은 덤입니다.

 

그러면서 확실한 컨셉의 차이가 이런 차이를 만든 것 같습니다. 기존 AMD64의 지향점은 '범용'이고, arm의 지향점은 '저전력'인 점이 입문자 입장에서는 차이가 크더라고요.

 

그래서 각설하고, 국내 제조사인 하드커널에 나름 신상품인 Odroid HC-4를 주문했습니다.

 

처음부터 놀라움의 연속이었어요. 공식 쇼핑몰이 너무 올드한 느낌이라 다른 쇼핑몰들을 찾아보니, 그... 중국 직구 아시죠? 번역기 돌려서 상품들 긁어서 올려놓는. 그런게 한가득이더라고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공홈에서 구매했습니다. php 냄새가 물씬 풍기는 영미권 중소기업 홈피 느낌이 나는 공홈은, 오지게 느립니다.

 

웹 개발자가 없는 것 같은데, 디자인은 차치하고서라도 사이트가 느려요.

 

UX가 불쾌할 정도로 느린 사이트는 진짜 오랜만에 보는 것 같아 가슴이 두근거렸습니다. 다행히 TLS 인증서는 살아 있는데, Let's Encrypt더라고요.

 

그래서 속으로 드는 생각이 '여기는 자기네 공홈도 자기네 개발보드 위에서 돌리나?' 했습니다. 근데 진짜 의심중입니다. 아니라면 제발 접근성 개선이 시급합니다.

 

참고로 위키랑 포럼도 많이 느려요. 공홈보단 나은 편인데 기글처럼 빠릿빠릿하고 크-린한 경험은 못 줍니다.

 

 

놀랍게도, 공홈에서는 아주 여러 번 경고를 올려놓았습니다. 사후지원은 불가하답니다. 이메일과 전화번호 옆에는 한국어 페이지인데도 (No technical support) 라고 써놓았어요.

 

초기불량시 2주인가 이내 교환신청하는 것 외에는 아예 사후지원이 없다고 합니다. 모든 지원은 포럼과 위키에서만 진행한다고 하네요. 이게 B2B 개발보드 판매전략인가 싶은 생각에 정신이 혼미해집니다.

 

 

우여곡절 끝에 주문을 넣었습니다. 생각보다 싸진 않아요. 귀찮아서 파워 서플라이도 같이 시키고 부가세 10%, 배송비가 붙으니 $69에서 10만원 조금 넘는 금액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4일동안 송장이 안 나오더라고요. 배송준비라고 뜨는데, 다행히 추석 전에 시켜서 그전엔 왔습니다.

 

5일차 송장이 뜨자마자 거의 당일배송이 되었습니다. 경기도 안양시라니까, 익일 배송인 건 당연한 것 같으면서도 그래도 좋네요.

 

이렇게 놀라운 경험을 통해 수령한 녀석입니다. 이 모든 기본적인 판매역량에 투입할 수 있었던 자원을, 그저 개발역량에 몰빵했길 빌면서 택배를 깠습니다.

 

KakaoTalk_20211003_145808097.jpg

 

나름 자체 박스도 있는 건 좋군요. 

KakaoTalk_20211003_145808097_01.jpg

흰 상자가 2개여서, 뭐 사은품이라도 넣어줬나 하면서 기대하며 열었습니다.

KakaoTalk_20211003_145808097_02.jpg

 

...낚였죠. 놀랍게도 파워 서플라이가 콘센트 교체형이더라고요. 국가별 콘센트에 맞게 그것만 바꿔 보내주는 거였습니다.

생각보다 고정은 확실하게 되긴 하지만, 허접하긴 합니다.

 

이렇게 받아 놓고 운영체제 굽느라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대충 우분투 마테랑 미니멀 지원해줘서 미니멀 깔았죠. ssh로 연결해서 쓸 건데 괜히 GUI 깔 필요는 없으니까요.

 

여기서 뻘짓 좀 했습니다.

 

위키에서 하지 말라고 했는데 괜히 SD카드 리더기에 물려서 이미지 구운 건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처음엔 잘 되었는데 이미지가 깨지더라고요. 가족 노트북에 마이크로SD 단자가 있는 게 있어서 거기서 구우니 잘 됩니다.

 

하드커널(제조사) 제공 우분투 미니멀 이미지에 특징이 몇 가지 있습니다.

 

1. root 계정이 아예 설정되어 나온다.

2. ssh가 포트까지 열려서 완전히 설정된 채로 나온다.

3. 유일한 팬 작동온도가 60°C부터 시작된다. 그 이하 온도에서는 제로팬이다.

4. 홈 경로에 psp 에뮬 관련 프로그램들이 깔려 있다. - 오드로이드를 게임용으로 많이 쓰나 봅니다.

 

그리고 HC-4 자체적인 특징이 또 있습니다.

 

1. 느리다. 정말 느리다.

2. 그런 와중에 부팅 로고는 잘 뜬다.

3. 바닥에 뾰족한 물체로 간신히 눌러야 하는 전원 스위치는 작동하지 않는다(용도를 아직도 모르겠습니다)

4. 파워를 꽂으면 부팅이고, 뽑으면 강제종료다.(???)

5. 하드를 꽂으면, 공진음이 예술이다.

 

랜이 기가비트 랜이라는데, 물린 공유기가 100메가 압티메 공유기라 제성능을 다 끌어쓰지 못하는 것 같아 미안할 따름입니다. 파일 다운로드는 11~12mb/s로 잘 나오더라고요.

 

여러 방면에서 충격과 공포였습니다. 별도의 전원 스위치가 없어요.

 

바닥에 똑딱이 스위치가 하나 있는데, 진짜 아직도 그거 용도를 잘 모르겠습니다. 애초에 그거 누르려면 하드 꽂힌 본체를 손으로 들어올린 뒤 볼펜 같은 걸로 깊숙히 파인 구멍에 찔러넣어서 눌러야 해요.

 

처음에 그거 눌러야 부팅되는줄 알고 일단 전원이랑 HDMI, 키보드 연결하니까 이미 petitboot 떠서 당황했습니다.

 

발열은 제법 있습니다. 불쾌한 뜨뜻함이 이것저것 돌리면 느껴지는데, 제가 쐬는 선풍기 바람에 맞기만 해도 3~40도로 훅 떨어지는 걸 보면 총 발열량이 진짜 적긴 한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쿨링 솔루션도 진짜 구색맞추기로 달아놓은 느낌이 있어요.

 

하드 쿨링 솔루션 하나는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팬 하나 사던가 USB선풍기 하나 달아주면 완벽할 것 같아요.

 

40mm 팬이 조립되어 나옵니다. 60도까지는 제로팬입니다. 

 

$ sudo apt install lm-sensors 해서 프로그램 깔고 $ sensors 하면 SoC에 내장된 센서값을 읽을 수 있다고 해서 보니 온도는 진짜 잘 나오더라고요. 위가 램 온도, 아래가 SoC 프로세서 온도입니다. 아래가 항상 1도 정도 낮게 나옵니다.

image.png

 

상당히 정확합니다. 40mm 팬 켜고 끄고, 외부 선풍기 바람 있고 없고에 따라서 휙휙 바뀌는 게 진짜 온도계 느낌 나서 그거 하나는 좋았습니다.

 

팬을 최대속도로 올려보니 40mm 특유의 엔진음이 납니다. 그래서 130(0~255, 255가 최대풍속)인가 주니까 간신히 잘 안들릴 만한 소음이 되어 그렇게 설정해놓았습니다.

 

60도 팬리스 기본설정으로 두면 60도는 안 가고 55도 근처에서 놉니다. 별로 느낌이 안 좋아요. 약하게라도 내장 팬을 틀면 그래도 50도는 웬만해서는 안 넘기는 것으로 보입니다.

 

성능 정말 느려요. 셀러론 같은 애들이랑 비교하면 안 됩니다.

 

옛날 이미지라고 해도, apt update && sudo apt upgrade -y 가 10분이 넘게 걸리니 멘붕이 옵니다.

 

여기에 도커를 깔아 올려서 뭔가 해보겠다는 생각은 싹 접었습니다. 이건 범용으로 못 씁니다. 파일공유나 NAS 딱 하나만 하면 잘 맞을 것 같아요.

 

홈서버에서 NAS + CCTV + 개발머신으로 말 그대로 범용으로 이것저것 다 돌리고 있지만 속도가 느리다는 생각은 한번도 한 적이 없었는데... 얘는 참고로 Athlon 200GE입니다. 2코 4쓰 TDP도 착하고 성능도 잘 나오고 문제도 없어서 너무 좋아요. 

 

다만 애슬론 기쿨은 쓰레기여서 안 쓰는 라이젠 기쿨 달아주기만 하면 되었었는데... Amlogic S905X3 프로세서도 나름 4코어인데 너무 체감차이가 많이 나긴 합니다.

 

문제는 저 토스터 폼팩터입니다. 폭이 조금 여유가 있어서 하드를 꽂은 뒤 옆으로 밀면 움직입니다. 즉 수직으로 꽂는데 고정이 완벽하게 안 돼요. 놀랍더라고요.

 

2개 다 꽂을 엄두가 도저히 안 납니다. 하나는 SSD 꽂아야 사용 가능할 것 같아요.

 

그래도 초기 목표인 '핫스왑 되는 HDD 복사기를 사는 대신에, 조금 더 보태서 (나름) 컴을 사자!'는 잘 달성한 것 같습니다.

 

핫스왑 잘 되고, 인식 잘 됩니다. 

 

백그라운드에 아무것도 안 띄우고 막 쓰는 갈 때 되신 500기가 하드 하나 꽂은 채로 bpytop 한 번 찍어봤습니다. 

image.png

 

 

분명 4코어 4기가 램 맞는데... 이런 성능은 결국 웹서버 아니면 파일서버로밖에 못 쓸 것 같기는 한데, 사용처는 조금 더 고민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아마 심심할 때 위키나 웹 사이트 하나 만들어서 잊어버리고 살 것 같긴 한데, 조금 아쉬운 부분이 많지만 그래도 나름 만족스러운 물건이었습니다.

 

케이스와 배송은 정말 아니올씨다지만, 가장 핵심적인 SBC는 분명 잘 만든 놈인 것 같습니다. 시간과 예산이 주어진다면 아예 케이스 하나 만들어서 고용량 하드 두개 딱딱 꽂고 레이드 걸어놓고 팬 큰거 하나 붙여서 다락방 NAS로 잘 쓰겠지만, 언제 그럴 의욕이 날지는 저도 모르겠네요.

 

 

결론은, 

 

1. 헤비하게 도커에 이것저것 올리는 NAS로 쓰려면 사지 마세요. 

2. 돈이 정말 없어서 정말 최소전력 NAS나 미니서버가 필요하다면 좋은 선택입니다.

3. arm 써보고 싶으면 좋은 선택인 것 같습니다.

4. 정 최고 가성비 NAS로 쓰고 싶다면, 케이스 자작은 각오하셔야 할 겁니다.

5. 참고로 bios 없어요. x86-64랑 이것저것 조금 다른 게 있습니다.

6. 저는 써봤으니까 다시 살 일은 없을 것 같네요.



  • profile
    낄낄 2021.10.03 20:52
    결론 요약이 좋네요.

    셀러론보다도 안 좋다면 쓰기가 쉽지 않겠군요
  • ?
    bianryeast 2021.10.03 21:27
    모바일 수준의 성능이라는 게 너무 체감되더라고요. 명령어 치면 한 박자씩 얼어붙는게 골때립니다.
  • ?
    uss0504      냐오닉스는 귀엽습니다.  2021.10.03 22:00
    arm의 뭔가 미묘한 반응속도가 있는것 같긴 해요. ssh로 접속해도 x86-64랑 무언가 다른 느낌이 있어요.
    아 그리고 sd카드 성능이 반응속도에 영향을 줍니다. usb 부팅이 가능하다면 속도 괜찮은 usb 구해다 물리는게 좋아요.
  • ?
    bianryeast 2021.10.04 11:55
    그 생각은 못 했네요. 좋은 지적 감사드립니다.
  • profile
    title: 공돌이ForGoTTen      결재중.... 2021.10.03 22:06
    윗분께서 말씀해주셨지만, ARM SBC는 대부분 메인스토리지로 사용하는 매체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삼성쪽 uSD정도면 그정도로 느리다고 느껴지지는 않더군요. 성능은....Cortex-A53/55계열이 aarch64기반이지만, 지금 쓰기는 좀 느리죠. 최소 Cortex-A7x계열이 들어간 보드를 사용하시는게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https://gigglehd.com/gg/mobile/9832133 ) 제가 A57계열만 되도 Docker로 jupyter 서버를 항상 열어놓고 쓰고 있으니...

    P.s 기억에 오라클 클라우드 프리티어에 ARM옵션이 풀렸다는것 같던데 말이죠....
  • ?
    bianryeast 2021.10.04 11:56
    와 요즘은 오라클도 클라우드 하나요? IT 대기업들은 다 뛰어드나 보네요 ㅎㄷㄷ;;
  • profile
    title: 공돌이ForGoTTen      결재중.... 2021.10.04 13:35
    예전에 알아본바로는.... 후발주자라서 프리티어 옵션이 가장 혜자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일단 뭐가되던 사용자를 늘리자는....
  • ?
    bianryeast 2021.10.04 12:14
    찾아보니 Amlogic S905X3, Cortex-A55 쿼드코어였네요. 이정도 성능이면 네트워크 파일 I/O에는 지장이 없다고 판단한 것 같습니다. 진짜 NAS로만 써야 할 것 같네요. 아니 그러면 케이스 좀 멀쩡하게 만들어주지... 10만원 주고 2bay NAS 보드만 건진 꼴이네요. 아...
  • ?
    yamsengyi 2021.10.03 22:49
    저도 사서 굴려보고 있습니다만 이게 좀 애매한게 c4처럼 emmc를 달수 있으면 모르겠는데, 지원을 안하더라구요
  • ?
    bianryeast 2021.10.04 11:56
    대역폭 문제인 것 같으니 참 애매하네요...
  • profile
    click 2021.10.03 23:11
    예전같았으면 싼맛에라도 쓸 법한데 요새는 공유기까지 너도나도 usb를 달고와서 어중간한 SBC살 바에 그냥 공유기를 바꾸는 게 낫겠더라고요. Openwrt 있는 공유기 사다 굴리는 게 훨씬 편할 수도 있습니다.
    도커도 대형 프로젝트야 ARM 빌드 올려준다지만 그것만 쓸거면 패키지 매니저로 받는거랑 차이가 없고 결국 amd64의 범용성을 뛰어넘을 수가 없어서 저도 hc-2 쓰다가 넘어갔습니다.
  • ?
    bianryeast 2021.10.04 11:58
    얘는 SATA 슬롯 2개가 있어서 아예 NAS 용으로 쓰라고 나온 제품이긴 한데... 토스터형 연결방식 때문에 하드를 하나 이상 못 꽂을 것 같습니다. 하나는 SSD 달아야 할 것 같네요. Openwrt는 참 탐나긴 하는데 공유기와 스토리지를 아예 합쳐버린 놈은 없겠죠?
  • ?
    푸른바다왕거북이 2021.10.04 05:50
    특별히 문제랄건 없고 그냥 특징인거 같은데요? 라즈베리파이 안써보신듯.. 싱글보드컴퓨터 원래 그럼.
  • ?
    bianryeast 2021.10.04 11:59
    아 전원 관련해서 SBC는 원래 그런가요? 라파는 안 써봐서 몰랐습니다. ...하긴, 아두이노도 꽂으면 바로 불 들어오긴 하네요.
  • profile
    title: 저사양아라 2021.10.04 06:52
    성능이 궁금했는데 참고가 되었습니다.
  • ?
    bianryeast 2021.10.04 12:18
    저도 고민 많이 했는데 하도 정보가 없어서 지르고 말았습니다. 이정도일줄은 몰랐네요.
  • ?
    마라톤 2021.10.04 07:29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_^
  • ?
    bianryeast 2021.10.04 12:18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아범테크 2021.10.04 08:30
    일반 나스 목적으로는 x86인 ODROID-H2+를 써야지요. 하지만 이녀석은 지금 부품 수급이 전혀 안되어있어서...
  • ?
    bianryeast 2021.10.04 12:00
    아마... 단종될 것 같다고 예측하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 ?
    RuBisCO 2021.10.04 08:56
    NAS 목적으로 사용할 정도 스펙에 가성비 찾으려면 라즈베리파이4를 추천합니다. 개인죽으로 체감한 성능은 타오나스, 라즈베리파이4, 오드로이드H2 순인데 이중에서 가장 저렴한건 라즈베리파이4가 저렴합니다. 도커 위에서 적당히 이것저것 올려도 견뎌주는 선이라면 적어도 라즈베리파이4는 되어하더군요.
  • ?
    bianryeast 2021.10.04 12:02
    확실히 뭘 올리는 상황이라면 잘못 고른 것 같네요... sata 포트 2개에 혹해서 질렀는데, 완전 I/O만 가능한 성능 아닌가 싶습니다.
  • profile
    야고 2021.10.04 10:36
    이거 라즈베리4보다 성능좋은 칩셋 끼운 제품이라 들었는데
    얼마나 느린지 궁금합니다..
  • ?
    RuBisCO 2021.10.04 10:41
    라즈베리파이4보다 좋은건 H2고 이건 HC4로 훨씬 스펙이 나쁩니다
  • profile
    야고 2021.10.04 13:15
    그렇군요
    라즈베리파이에서 넘어갈까 생각했지만 그냥 여기에 SSD 달아서 써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
    디렉터즈컷 2021.10.04 10:55
    뭐랄까.. 최소전력 저성능 시스템도 정말 최소한도의 threshold 같은 게 있는 것 같아요. 아톰은 아폴로레이크가 되어서야 일반적인 용도에서 불쾌하지 않은 수준으로 성능이 와줬고.. 라즈베리도 4가 되어서야 아휴 이제 좀 쓰겠네 이런 거 있잖아요..
  • ?
    bianryeast 2021.10.04 12:05
    잘 몰랐는데 특히 저성능인 놈을 골라버린 것 같습니다. 딱 네트워크/ IO 성능에만 맞춘 놈을 산 것 같네요.ㅠㅠ 진짜 임계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 ?
    고슴도치 2021.10.04 11:41
    apt느린건 스토리지때문에 그래요. /var, /lib 같은 폴더들 SSD로 옮기면 훨씬 빨라지긴 하는데 물리적으로 배치가 미묘해진다는 문제가.....
  • ?
    bianryeast 2021.10.04 12:03
    SSD에 뭘 올려야할지 고민이 되는군요.
  • ?
    NPU 2021.10.04 14:54
    A55 1.8Ghz 면.. 8년전 아이폰5s 싱글코어 하나 보다 성능이 40%정도 낮네요 ㄷㄷ A55 면적이 워낙 작다보니 자주 쓰이나 봅니다
  • ?
    하심 2021.10.04 17:57
    성능이나 빠릿빠릿한게 필요하면 arm sbc는 제외입니다. ap가 스마트폰에 비해서 세대가 많이 뒤쳐져요. hc4면 c4와 동일한 ap를 쓸텐데 그게 성능이 xu4랑 엎치락뒤치락... cpu 성능은 좀 딸리고 메모리 성능은 많이 앞서고. 그 xu4에 들어가는게 갤럭시s5의 ap입니다. 7년전 모델이네요 ㅎㅎ;
  • ?
    RuBisCO 2021.10.06 10:44
    용가리보드 시리즈는 매년 현세대 또는 바로 전세대 스냅드래곤을 올린 SBC를 내주고 있긴 합니다. 가격이 몰양심해서 문제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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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디아2 레저렉션에 마크 RTX까지. 인기 게임별 추천 MSI 지포스 RTX 30 시리즈 그래픽카드

    원하는 그래픽카드를 아주 싸진 않아도 그럭저럭 비싼 가격에 사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전혀 그렇지 않지요. 그래픽카드 가격이 올랐을 뿐만 아니라 구하기까지 힘듭니다. 물론 이런 상황에서도 오직 게임을 위해 큰 지출을 감당...
    Date2021.10.08 메인 리뷰 By낄낄 Reply13 Views1712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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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개봉기] 이엠텍 지포스 RTX 3060 Ti STORM X Dual OC D6 8GB

      이번에 정부에서 신용카드를 많이 쓰면 캐시백 환급해주겠다고 해서 여차저차 각종 환급 많이 받고 질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비게 참고..)   게을러서 사용기...까지는 못쓸것같아 개봉기라도 올려봅니다.     요즘은 그래픽카드 재포...
    Date2021.10.07 사용기 By스프라이트 Reply3 Views494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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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아이패드 프로 11인치 3세대 간단 후기

    https://gigglehd.com/gg/3472703 아이패드 6세대를 산지 대충 3년이 좀 넘었네요. 제가 아이패드로 하는 일이라곤 필기 조금이랑 유튜브 머신정도니 사실 성능은 충분한데, 필기 할때 사용하는 굿노트가 램이 부족한 것 때문인지 잘 튕기...
    Date2021.10.04 사용기 ByPARK_SU Reply18 Views1824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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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Oculus Quest 128GB, 개봉 및 한달 사용기.

    이 글의 서두를 VR의 역사로 잡기에는 너무나도 오랜 시간이 지났습니다. VR은 지난 이십년간 단순히 3D 스테레오스코픽 영상 출력이란 개념을 넘어, 가상에서의 몰입형 현실 체험을 이야기하게 되었습니다. 경향성을 간단하게만 잡고 넘...
    Date2021.10.03 사용기 By냐아 Reply12 Views1359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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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정말 애매한 NAS용 Odroid HC-4 후기

    기글에서 쓰는 첫 사용기네요.   기글의 가호로 EMP와 우주방사선이 해를 끼치지 않기를 바라며, Odroid HC-4 후기를 적어봅니다.   arm 열풍이 뜨겁습니다. 약쟁이 정신으로 무장한 사과맨들이 사과농장 아키텍처를 arm 기반으로 변경하...
    Date2021.10.03 사용기 Bybianryeast Reply32 Views2019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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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생각외로 상당히 만족스러운 젠북 14 간단리뷰

    지난번 신X카드를 만들고 하X마트 에서 물건을 20만원어치 구매하면 10만원 할인을 해 주는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당시에 마침 카드를 하나 더 만드려고 고민하던 찰나에 딱 떨어지게 이벤트가 있었고 뭘 구매할까 많은 고민을 하다가 노...
    Date2021.10.03 사용기 By스파르타 Reply11 Views1886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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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QCY T13 리뷰

    제 첫 TWS이어폰은 qcy 였습니다. 이후에 사운드코어 리버티에어, 비츠의 파워비츠 프로 등을 거쳐 현재는 버즈플러스에   정착해있는 상황입니다만 큐텐에서 갑자기 특가라면서 14000원에 뜨길래 호기심에 질러보지 않을 수 없겠더군요. ...
    Date2021.10.02 사용기 Bytitle: 야릇한Adora27 Reply3 Views1134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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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2cm와 2kg 안에 300Hz를 넣은 MSI GS66 Stealth 11UG

    MSI GS66 Stealth 11UG은 참 저렴한 노트북입니다. 지금 300만 원 짜리 노트북보고 싸다고 말하는 게 맞습니다. 기글 사장님이 이제 먹고 살 만한건지, 300만 원 짜리 자동차도 아니고 노트북이 싸다고 그러시네? 매 끼니마다 고기 반찬...
    Date2021.09.27 메인 리뷰 By낄낄 Reply9 Views2549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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