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00rpm 4TB 3장 사용중이었는데 근래 만성 하드용량 부족에 시달리다가
한장 더 살까 했더니 같은 물건은 단종이 되버려서 못사게 됐고
1TB, 2TB, 4TB에 이어 드디어 8TB를 구입할때인가 싶어서 찾아보면
8TB가 50이고 10TB가 60이고 이러고 있길래 혀를 내두르고 있다가
이번에 새로나온 8TB가 할인에 사은품 금액 빼면 40이길래
어차피 4TB 괜찮은거 2장이면 거의 그 가격이기도 하고
헬륨이라 조용하고 안뜨겁고 전기도 덜먹는다길래 눈 딱 감고 2장 장만해봤습니다.
1주일 간격으로 같은 하드를 구입했는데 어째 궁딩이 생김새가 다르네요.
이란성 쌍둥이?
오래된 케이스라 매번 적출수술이 필요합니다.
하드 풀뱅크 그리고 상남자의 선정리
ODD는 케이블을 뽑아놓은지 오래입니다.
두둥! 10년 묵은 케이스의 위엄
참고로 하드 온도가 현재
1TB (7200rpm) 34도
4TB (5700rpm) 36도
8TB (7200rpm) 29도
헬륨 덕인지 묵직한 케이스 덕인지 오래된 팬이 시끄러워서인지 모르겠지만 조용합니다.
이렇게 뚜껑을 덮어주면 공기청정기 역할에 여름에는 모기도 여럿 잡힙니다.
그리고 그와중에 128GB짜리 NAS의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