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직 및 지방생활 2년 만에 차라는거를 샀어요.
인생 최대의 지름인데 기분이 좋네요 ㅎㅎ
인제는 나이도 있고. 서울갈일 있으면 타고 본가 왔다갔다 하는거도 지겹고 해서 중고차를 질렀어요.
12만 키로 달린 18년 그랜저ig 하이브리드인데 잘 샀다고생각해요. 키로수가 넘 많지만 뭐.. 20만정도는 버티겠죠 ㅎ
약간 파란빛 도는 차라서 임원포스는 안나더라구요.
검은색은 많이 부담스럽죠 ㅎ
마지막으로는 앞으로 잘 달려달라고 영양제 한병 넣었읍니다
전 차주가 얼마나 관리를 했을지는 모르지만 한번 장비소 가서 싹 한번 봐야하는데 걱정이지만 그래도 여튼 기분이가 좋네요
연휴때 나들이나 나가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