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친구와 양꼬치집에 가서 술좀 마시고
마파두부와
만두를 먹었더니 엄청 배부르네요.
만두를 시키니 마파두부는 서비스!
2명이서 다 먹기에는 너무 배가불러서 결국 마파두부는 포장해 왔습니다.
이래서 단골집이 참 좋아요 ㅎㅎ
이건 술마시고 집에오던중에 동네마트에서 사온 해바라기씨 입니다.
중국사람들 보면 해바라기씨를 많이 먹길래 궁금해서 한번 사왔는데
뭔가 미묘하게 달큰하고 짭짤하게 간이 되어있어서 계속 손이 가더군요.
까다가 힘조절 잘못하면 내용물까지 다 부숴져버리긴 하지만
유튜브나 넷플릭스같은거 보면서 먹기에 딱 좋은거 같습니다.
다음에는 매운맛도 한번 사다 먹어봐야겠네요.
양념이 된 해바라기씨보다는 아무 간도 하지 않은 게 진짜 아무 생각 없이 먹기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