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추석이나 연휴 같은거랑은 무관하게 살고있지만
그래도 명절이니 맛있는 거라도 먹으며 기분이라도 좀 내볼까 하고
어제 마트에 가봤습니다.
사려던 거는 1만5천원짜리 대왕연어초밥이었는데
어제가 추석 다음날이라서 그런지 2만원짜리 모듬초밥밖에 없더군요.
그것도 평소와는 다르게 열 몇개를 그것만 깔아놨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빵이나 사왔습니다.
이름은 올뉴소세지데니쉬.
이게 원래 팔던 소세지데니쉬인데
이렇게 신버전으로 바뀌어서 나왔습니다. 가격은 동일하게요.
일단 비주얼은 훨씬 업그레이드 되었네요.
맛은 기존 버전을 작년에 맛봤기 때문에 비교는 못하겠습니다만
소세지 비주얼만으로도 리뉴얼 성공적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대왕연어초밥은 다음번으로 미뤄야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