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란 m1속도계달고 다녀와봤습니다. i나b 블랙박스가 안와서 일단 블박영상은 없는걸로....
액션캠만큼 화질도 나쁘지않고... 거치할수 있는공간에 대충 스펀지좀 깔아주면 충격흡수도될테고... 3만원에 공수한 i나비 v100은 여러모로 오버스펙이군요. 이번주 화요일날 도착할거같은데 흠...
며칠전 산 메이란 m1속도계는 기능이 참많아요. 15만원이라는 가격을 생각해보면 없는게 이상하지만.
근데 솔직히 까놓고말해서 엄청나게 가성비가 좋은물건은 아닙니다. 대충 gps랑 고도계있으니 부랄튼310이랑 유사한데 거기 komoot 네비 블루투스 연동기능에 무료사용 코드까지 제공하며 큰 화면이 달려있으니 제품 포지션이 부랄튼 310-430 (+큰화면) 사이에 위치했다고 보면될거같은데... 근데 그럼 15만원이 딱히 크게 메리트가 있는 가격은 아니긴하죠. 물론 브라이튼보다 기능이 많고 져럼한건 맞지만 엄청나게 뛰어난 가성비는 아닌거같다 이거죠.
경사도를 직접 확인해가면서 탈수있으니 좋고... 굳이 komoot 창 안띄워놔도 어디에서 몇키로가서 돌으라는걸 표시해주니까 편하더라고요. 폰 전화문자알림 되고, 휴대폰에 블루투스로 운동기록전송 됩니다. 근데 스트라바 자동업로드는 안되요.
그리고 제대로탈려면 가민은 맞는거같습니다 ㄹㅇ...
주문진바다... 해수욕장 개장했더군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수영안해본지 6년됬다는건 비밀이구여.
사실 저 백라이트기능이 가장맘에듭니다. 야간에 백라이트 없는 속도계는 고자에요. 1300mah 배터리도 오래가고... 5시간 타도 20퍼센트 소모되니 충전걱정은 안해도 될거같습니다.
나중에 자전거에 엔진달아서 100km 장거리가고싶네요.
저는 오픈라이더같은 어플을사용하니깐 자전거 네비 및 속도계, 스마트워치의 심박수 연동, 속도,케이던스 센서까지 연동이 되니깐 딱히 안되는 기능이 없어서 필요성을 못느꼈는데
다른 자전거 타시는 분들 보면 대부분 속도계를 따로 사용하시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