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여기저기 돌아다녀볼 일이 많았습니다.
철덕이었던 탓에 아직도 폰에는 대부분이 기차 사진이네요.
사진 찍는 기술은 전혀 없고 결과물도 변변찮지만, 그 중에서 몇개 추려봅니다.
서울역은 언제 봐도 웅장하네요. 이럴 때만은 광각이 절실해집니다…
사실 기존 KTX도 하나 둘 내부 리모델링을 해서 각 창가마다 전원을 공급해줍니다. 일반실에 저게 달려있으니 왠지 신기하더군요.
수서역은 첫 인상이 지하철역이었습니다. 두단식 승강장이 무척이나 인상깊었네요.
여름의 떼껄룩과
겨울의 떼껄룩입니다.
종종 뜨는 잭팟입니다.
운전 중에는 운전만(…)
마지막은 신뢰의 고기로.
어째 잡담이 되어버렸네요. 다음에는 올려도 부끄럽지 않을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노오력 해보겠습니다.
예전에 일때문에 한달동안 KTX신나게 타고 다녔는데, 서울역 플랫폼은 항상 볼만했던거같아요.
다만 지하철탈랍시면 이제 슬슬 정신이 혼미...(대구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