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 근처 홈플러스가 홈플러스 스페셜로 바뀐다고 써붙여 놨더군요.
19일에 오픈이라는데 그 사이에 계속 영업은 하면서 진행하기 때문에 내부가 다소 어수선하네요.
홈플러스 스페셜이 기존 홈플러스에다 트레이더스나 코스트코 같은 창고형 매장을 결합한 형태라고 하는데
그래서 그런가 팔레트 채로 상품을 적재해 놓은 것들이 눈에 띕니다.
그리고 통로가 전보다 넓어지는 것 같은데 카트도 크기가 바뀌는 건지 모르겠네요. 그게 아니면 통로를 넓힐 이유가...
아래 사진 오른쪽 박스들은 아마 아직 정리가 안된 것 같네요.
아직 장업중이다보니 내부에 자재들도 있고 다소 혼잡해요.
제가 좋아하는 베이커리 코너도 규모가 좀 더 커진 느낌입니다. 일단 깔끔해지긴 했네요.
역시나 자주 가는 델리코너. 구성품은 큰 차이가 없는 것 같습니다.
트레이더스 가면 항상 사오는 시저치킨랩이 여기도 새로 등장을 했더군요.
왕복 한 시간 반씩 걸려서 다녀오는 큰 이유 중의 하나가 이거인데요,
그래서 사봤습니다. 가격은 트레이더스랑 같더군요.
음. 근데 속에 든 것들이 양아 좀 적어요. 트레이더스 꺼에 비해서 말이죠.
아래 사진에서 보듯이 중간정도까지밖에 안들어있네요. 뭔가 좀 속은 느낌이...
그냥 트레이더스에서 계속 사오는걸로... :-/